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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80이 넘어가면서
인생을 뒤돌아 보니 세상을 위해서 아무런 한일이 없이 인
생을 마지막 보낼날이 얼마 안남은것만 같다.
남원 사람들이 아껴 주심에 의하여 밥 먹고 살고 자식들도 키우고 집
도 사고 발 뻣고 잠도 자며 살아왔건만 보답은 하나도 하지 못하고 얼
마안남은 인생을 정리할 시간이 다가 오는것만 같다.
하노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