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12시~13시. 근데 남원시청 인근 식당가에는 12시 전부터 공무원들이 득시글댄다. 자리가 없어 짜증난다.
안하던 교육과 간담회는 올해들어 왜 이렇게 많이 하는겨, 선거때라 그러나 시장은 안빠쁜가보다 여기저기 참석 많이 한다.
공무원들은 SNS에 대놓고 시장 홍보한다. 링크를 눌러보면 이환주 시장 홍보글이다. 진짜 너무한다. 일을 그렇게 열심히 해봐라 밥먹으러 일찍 간다고 타박하겠나?
공무원들의 아부성 발언과 시장에 대한 칭찬이 이젠 역겨워진다.
고마해라. 시민들을 위해 그렇게 일해봐라. 승진하려고 애쓴다.
대다수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까지 욕보이지 마라. 정정당당하게 해라.
관건선거로 오해받지 말도록...
그리고 제발 점심시간 되기전에 식당에 앉아있지 마라. 12시에 가면 자리가 없다. 그것도 갑질이다. 말하자면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