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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고·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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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좋아 흰 에드볼을 띄운 어리석은 아집세력들은 추방되어야만(퍼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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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6-04 12:07: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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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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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의 소통은 더 이상 내가 아닌, 내가 끼어들 틈이 없는 그 나머지로 남아야 할 것이다. 그것은 더 이상 언어도 대상도 이미지도 전제주의도 아닌 것으로, 다시 말하면 언어(言語)적인, 대상(對象)적인, 사상(事象)적인 것으로서 이들끼리 서로 나누어 갖도록 하는데,,,, 그래서 시민들은 언어도 대상도 이미지도 맥힌, 소통을 그토록 원했던 것이다.
이 사이를 오가며 한없이 표류하는 것들, 공무원 승진 인사건, 율정마을의 골프장인허가건, 인공폭포 조성건, 양림단지 조경사업건, 명풍소나무 식재건등으로 시민을 슬프게 했던 각종 민원불행 사건들,,,, 시민들은 그 속에서 무엇을 구하려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의견은 없고 자기취향대로 4년동안 너무 힘들었던 것이다. 시민의 제안과 의견을 청취해 주는 허용의 가벼움은 시민들은 행복을 느끼고 만족해지고 자식에게 행복이 대물림된다는 것을 알 수 없었던 사람을 왜? 뽑았는가를 후회의 세월로 보냈다는 것이다.
소통이란 겹겹이 쌓여져서 누적된 주름의 다발을 푸는 것과 같은 것이다. 소통은 순간과 순간, 차이와 차이의 경계 사이에 놓여 지는 틈이나 간격이나 여백에 위치한 불평들을 정화시켜 주는 것이다. 이제는 남원시민들은 과거의 전,시장의 아집집권의 시간을 되살려 보고 이를 반복하여 곱씹는 것으로 용서하는 것은 바르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행복한 남원을 만들어가는데 있어서 가장 장애가 되는 악의 습성을 중심으로 삼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제 남원은 과거의 퇴행에서 하루빨리 빠져 나와 시민과 소통을 통하여 행복한 남원을 만들어갈 인물을 찾아 함께 만들어가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과거에의 단순한 업적의 이어받기나 퇴행이 아니라 현재의 현안을 인식하고 침체의 원인요소들의 정체에 대해 정리함으로 비롯되는 것이다.
소통이야말로 시민을 구성하는 전부이자 동시에 혼자 좋아 흰 에드볼을 띄운 어리석은 아집세력들은 추방되어야만 남원이 바로 서는 기초가 됨을, 다시한번 강조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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