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관내 '3급 지적장애인 상습 집단성폭행' 피해자 발생 수사 중
오늘(7일)오전 9시경 남원시 운봉면에 살고 있는 지적장애(3급)인과 동거생활을 하고 있던 나OO씨로부터.. 그동안 함께 동거해 왔던 J씨(38세)가 남성 2인들에게 상습성폭행과 인권을 유린을 당했다며 제보해왔다.
피해자 동거인 나씨의 제보에 의하면.....
자신과 동거중인 3급지적장애가 있는 38세의 여성을 같은 운봉면 거주하는 K씨로부터 3개월전부터 상습적으로 성폭행 당했으며, 남원시외버스 터미널 인근 모부각공장을 운영하는 S씨로부터도 S씨 안방과 차량에서 2차례 성폭행을 했다는 것이다.
또한 그동안 기초수급자들에게 보급되는 식량과 간식 쓰레기봉투까지 갈취를 당해왔다고 주장했다.
함께 친하게 지내온 지인 D모씨(여성)은 장애자 장씨에게 자신의 시어머니 용변을 받아내도록 하고 잔심부름까지 매번 시키면서 말을 듣지 않으면 폭행을 일삼아왔다는 것이다.
남원경찰서 중앙지구대에 확인한 결과 이에 대해 진술서에 오른 대상자들에 대해 남원경찰서 강력계에서 수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 최 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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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07 12:5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