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남원시민모임, 상식을추구하는시민연대, 시민참여제도연구회, 남원언저리교회등
공익과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애쓰시는 시민단체가 있다는게 자랑 스럽습니다.
과거에는 경실련과 의정지기단이 있어 상당항 활동을 했었었는데. . .
제가 참여하고 도와드릴 입장이 못돼 아쉽지만 몇가지 제안 합니다.
첫째, 춘향영정에 대해서는 반발짝만 물러서서 역제안을 해보심이 어떨지요?
귀하들 만큼의 전문성은 없지만 시민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판단했을때
1931년도 영정이 한복복식과 얼굴 이미지가 다소 아쉽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행정에서는 여론조사와 전문가 용역을 선호하고 그결과물로 합법화 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조사 용역 모두 취소하고 최초 영정을 토대로 지금까지 알려진 이미지에 맞게
업그레이드 하는걸로 행정에 역제안 하심이 어떨른지요?
둘째, 귀단체들께서 공익을 위해 명분있는 일들을 하시는데 시민단체도 시민들 이시고
시민들께서도 귀단체들의 대충을 아실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공감 차원 이지요.
따라서 귀단체의 면면을 살짝만 공개해 주세요. 절대로 까발리라는게 아닙니다.
과거 80년대 시골교회 목사로서 민주화와 시민운동을 주도 하셨던 목사님이 지금은
시내권에 중견 목회자로 계시는데 지금도 참 존경 스럽습니다.
충정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비난마시고 참고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자유게시판 > 신문고·자유게시판 169 페이지
21-08-20 09:5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