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후보가 일방적이고 비현실적인 여론조사로 단일화를 시도했다며 시민들이 울분하고 있다.
이번 단일화를 시도하면서 실시한 리서치 조사는 형평성에 맞지 않고 시민들에 정치적 변화에 부흥하지 못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는 것이 그 이유다.
지난15일에 지리산 고향뉴스에서 실시한 리서치 조사의뢰 방식은 해당 무소속 3인의 합의하에 질문방식 문안을 만들어 공평하게 여론조사를 실시한 반면, 이번 모 지역신문사에서 실시한 여론조사방식은 시민들의 정서에 전혀 반영되지 않은 조사방식으로 결국 무소속임근상 제거하기의 조사로 이뤄졌다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즉 정치적 변화를 원하는 시민의 정서와 희망에 부합되는 조사방식으로 단일화를 시도하는 여론 조사인 만큼 ▶현 이강래국회의원과 겨루었을 때 누구를 지지하시겠습니까? 1번 강00, 2번 임00, 3번 김00, 4번 김00라는 형태의 질문이 되어야 정치적인 변화를 원하고 변혁을 이루고자 하는 시민의 뜻에 맞는 조사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번 모 언론사에서 실시한 여론조사는 “내일 국회의원투표를 한다는 누구를 찍겠습니까?” 1번 누리당 김태구, 2번 민주통합당 이강래, 3번 통합진보당 강00, 4번 임00, 5번 김00 형태로 질문을 하여, 민주 통합당에 평생 몸담아왔다가 무소속으로 출마한 임근상 후보지지표는 3명이서 나누어지게 되고, 툭정당후보 지지표는 그대로 한사람이 받도록 하는 조사방식으로서 시민들이 원하는 단일화를 위한 적정인물에 대한 조사방식이 아니라는 주장이다.
또한 특정 후보가 일방적으로▶여론조사 언론사 선택 ▶단일후보에 적격자와 상관없는 질문방식 고수 ▶리서치 조사기관도 모후보측이 자신이 의뢰한 언론사와 계약 실시 ▶1,000명의 샘플조사를 하기로 했는데 30%가까이 빠진 여론조사 등 후보단일화 추진에“형평성과 공정성이 배제된 모 후보의 주장을 반영하여 일방적인 방식으로 여론조사 실시가 된 것으로 보여 진다.”며 울분하고 있다.
단일후보 합의 정신과 취지에 어긋난 몰상식하고 정의도 모르는 조사방식을 고수한 후보가 있었다면 그러한 후보는 “남원을 대표할 정치인으로서의 자질이 없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더욱 황당한 것은1.000샘플을 하기로 했는데 7백여? 샘플만 조사하고 나머지 30%통화내역에 대해서는 오리무중으로 전화조사방식 통화내역 확인도 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번 단일화에 일반적인 주장으로 이뤄진 단일화에 대해서 항간에서는“도둑을 피하니 강도가 찾아오더라.”라는 말이 남원에 떠돌고 있어 이번 여론조사 방식이 남원에 정치적인 이슈로 부각되어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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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29 07:46: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