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2회 춘향제기념"
제52회 전국시조가사.가곡 경창대회
제 82회 춘향제를 맞이하여 남원 제52회 전국가사.가곡 경창대회가 2012년 4월 28일~29일 까지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열렸다.
전국에서 가장 역사적으로 오래된 남원시조 대회장은 강동원국회의원, 고문으로는 임근상 전)전북도당사무처장과 류정수 용북중학교 이사장, 이원봉지회장을 비롯하여 방춘원 남원경찰서장, 시조협회 임원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전국에서 시조 동호인 200여명이 열띤 경연이 펼쳤다.
시조는 각 나라마다의 전통적인 흥의 문화 한의 문화 나라마다의 혼이 담긴 특색 있는 전통 있듯이 시조 또한 우리민족의 혼과 정서에 가장 잘 맞는 선조의 높은 정신세계와 풍류를 느낄 수 있는 문화로서 해마다 시조를 배우고 즐기는 동호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 국악도 같은 민속음악인데 예산이나 시상금 대회 규모 등이 국악행사예산편성에 비해 시조예산은 10%도 미치지 못해 전국 시조애호동호인들에게 기본적인 예우도 못해주고 있어 시조발전에 어려움이 많다.
남원시와 정치권에서는 앞으로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시조발전에 적극 협조가 있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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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30 10:20: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