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님 반갑습니다.
제가 1979년 7월 1일자로 지방행정직 공채로 첫 발령을 받아 근무한 곳은 당시 청계리 방아실 자리에 있던 아영면사무소이고, 담당 부락은 봉대와 상성,하성,(흥부마을)부락이었습니다.
저는 33년전부터 흥부님의 패기와 열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던 사람입니다.
류양우님이 시의원이 되신 이후도 열심히 일하고 게셨던것으로 기억하고 있고요.
그당시에 제가 알고 있었던 서만갑 선생님은 예나 지금이나 남원사회의발전을 위해 무척 노력하고 게십니다. 이번 82회 춘향제때도 전국시조대회를 남원에서 치르는데 서만갑선생님께서 열심히 뛰고 게십니다.
류양우의원님께서 서울에 게신다고 들었는데 고향으로 내려오셔서 과거의 열정을 가지고 남원의 개혁을 위해 봉사를 해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그리고 대선주자들의 운세를 보고 싶어도 그들의 태어난 년월일시 를 정확히 알아야 가능합니다.
정치인들이 60년 이전에 태어난 사람들이라 실제나이와 호적에 등록된 나이가 틀려서 운명을 알아보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제가 이번 인공위성 문제를 풀이를 해본 동기는 김찬기 전)의장님이 북한에서 발사한 년월일시가 이상하다며 의혹을 제기 해주셔서 풀어본 것입니다.(김찬기 의장님은 대단한 예지력과 판단력을 가진분이지요)
춘추전국시대 중국의 시조인 진시황[始皇帝, BC 259 ~ BC 210]때부터 [AD조조220-155와 유비223-161시대]까지의 황제들이 항상 책사 모사(지혜가 특출한 사람)꾼 들을 옆에 두고 거사를 치럿습니다.
그 당시 유비의 책사인 제갈공명이 조조의 책사인 사마의를 화공법으로 점멸을 시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하고 유인책까지 성공하여 화공법을 전개했으나 천기를 잘못 계산하여 그날 비가 와서 화공법이 성공을 거두지 못한 때가 있었습니다.
이에 사마의에 대군들이 무사히 빠져나가는 것을 지켜보던 제갈공명이 “모사는 인제요 성공는 천제라”고 했다고 합니다. 인간의 최선을 다해 모사를 쳐도 “천기”를 제대로 계산하지 못하고 출정을 하거나 거사를 치르면 그 뜻을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말이지요.
그래서 북한에서 이번 거사를 치르는 데는(龍해 龍월 龍일 龍시로)잡게 된 이유가 거침없는 龍의 기상으로 성공을 자신하며 발사시기를 계산한 것 같은데 그것은 제갈공명이 추진했던 것처럼 북한 학자들이 天氣를 잘못 계산한 결과가 실패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되어 올려본 것입니다.
공부를 많이 하신 어른들에 비하면 저는1%의 수준도 못되지만 배우는 의미에서 계산을 해본 것이니 널리 이해 바랍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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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16 07:4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