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회째를 맞이한 춘향국악대전 성공적 개최를 위한 한국을 대표하는 국악계 별들의 모임!
관광단지에서 춘향국악대전을 위한 설명회 개최하는데 춘향국악 대상을 수상자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국악협회 이상호남원지부장의 주관으로 2012년 4월 10일 오후 6시 남원시 관광단지내 모처에서 명창 20여명과 국악 관계자들이 모여 제39회 춘향국악대전 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장시간 좌담회를 가졌다.
춘향국악대전은 1974년에 첫 대회를 시작으로 초대 수상자인 조상현 선생을 비롯하여 신영희명창 김수현명창 최승희명창 홍성덕명창 남해성명창 안숙선명창 이난초명창 이순자명창 김선이명창 주영숙명창 임화영명창 김정숙명창 김차경명창 최영란명창 임현빈명창 등 역대 대상수상자 38명중 8명의 사망자와 10여명의 해외공연 중인 명창을 제외한 20여명 전원이 참석하고 김화자 명창과 이훈정교수 등 10여명의 국악관련자들이 참석하여 춘향대전의 성공적인 행사를 치르기 위해 지혜를 모으고 대책을 논의했다.
2012년 춘향제82회째를 맞이하여 실시한 춘향국악대전 행사는1974년 4월 8일(음)제1회 남원춘향제 전국 판소리 명창대회를(우리나라 최초 대통령상)시작으로 올해 39회째를 맞이한 것이다.
이날 모임에서“춘향명창회”를 구성하였고 초대회장에는 8회째 대통령상을 수상한 홍성덕명창이(서울)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36회 때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차경 명창이(서울) 총무일 보기로 하고 운영방법에 대해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또한 관광의 명소인 남원에 관광객들의 흥미와 국악고장의 홍보를 위해 관광단지나 강변로 기타 적정한 위치에 춘향국악역대대상자들의 흉상제막설치를 하여 명창들 앞에 서면 판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을 하여 “국악의 모태인 남원을 널리 알리고 국악발전에 일조하는 시설을 하는 것이 좋겠다.”는 제안이 나오자 이상호지부장이“남원시와 의회에 의견을 제시하고 최선을 다해 흉상제막설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설명회 자리에는 이난초부회장(명창) 이훈정기획위원장(교수) 김이일부회장(세무사) 정정희부회장(공인중개사) 이영길부회장(개인사업가) 노시철감사(개인사업가)등도 함께 자리하여 국악발전에 대한 격조 높은 의견을 나눴으며 상호격려의 박수와 함께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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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11 09:1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