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신문고·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 신문고·자유게시판 164 페이지
|
|
회원가입없이 자유롭게 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
|
|
 |
 |
지리산과 김용택 시인과 떠나는 둘레길 문학 기행 /이계석 |
|
|
 11-10-22 20:23:33 |
|
 |
|
대장 |
|
|
|
|
|
|
|
|
2011년 10월 22일 土요일날 아침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리산 둘레길과 노치마을 운봉읍 화수리 국악성지 등 문화재 답사 기행 하였다, 남원은 동편제 판소리의 발상지이며 판소리 다섯마당 중 춘향가, 흥부가의 배경지입니다.
국악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판소리의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등록에 따른 국악의 보존 전승 발전의 기틀 마련하기위해 국악의 성지(전북 남원시 운봉읍 화수리)를 건립하였다고 합니다.
시정부는 각종 자연적 환경(특히 지리산)과 문화(춘향과 흥부와 관련된)를 살리는 관광요소들을 개발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 다른 지역보다 문화관광행정이 활발한 편이다.
이는 국악을 통해 남원이 국악의 중심지라는 자부심을 강화하고 관광자원화하려는 노력과 관련되어 있다. 쉬지 않고 국악공연이 광한루나 관광단지 등에서 이루어지도록 해 남원을 찾는 사람들이 언제나 국악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는 것이다.
|
백두대간 줄기와 지리산이 맛당은곳 에서 김용태 시인과 함께하는 지리산 둘레길 1구간 노치마을에서,
국악대향연은 전국의 판소리,기악,무용 중요무형문화재 등 명인,명창, 국악대생 등을 초청하여 국악의 저변확대와 국악의 본 고장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한다.
남원시 운봉읍 화수리 황산 기슭에 자리한
국악선인 묘역
신라시대 거문고의 명인 악성 옥보고와
동편제 소리를 완성시킨 가왕 송흥록 명창을 비롯하여
송만갑, 송광록, 송우룡, 박초월 명창이 모셔져 있다.
지리산 단풍제, 바래봉 철쭉제, 봉화산 철쭉제, 지리산 고로쇠 약수제, 황산대첩제, 흥부제, 남원문화예술제, 춘향제 등이 그것인데 일년 내내 축제가 계속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들 축제는 모두 남원시의 지원을 받고 있다. 춘향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역사가 짧은 편이지만 모두 전통문화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고 있다.
노치마을 당산제를 올리는 곳에서,
따라서, 한류문화의 중심도시로 그 위상을 자리 매김하여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아름답고 성스러운 국악의 성지로 자리 잡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
|
국악의 성지에는 악성 옥보고 선생과, 판소리 중시조이자 동편제 판소리의 창시자인 가왕 송흥록 선생, 동생 송광록, 아들 송우룡, 손자 송만갑 선생의 묘가 조성되어 있다.
남원은 예로부터 ‘남원 가서 소리자랑 마라’, 또는 ‘북장단을 모르면 남원 사람이 아니다’라고 할 만큼 풍류가 널리 행해지던 곳이다. 따라서 수많은 판소리 명창들이 남원 출신이라는 사실에 남원 사람들은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또한 시당국도 다른 도시에 비해 남원의 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현 남원시는 기존의 남원시와 남원군이 통합한 도시로 인구는 11만명 정도다. 농업과 관광업이 가장 중요한 소득원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관광명소, 숙박시설, 축제 등이 발달했고 또 시에서도 관광에 많은 관심을 쏟아 전국적으로 시·군 단위에서 문화와 관광관련 행정인력이 가장 많은 곳이기도 하다.
시당국과 주민들은 남원시가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상 공장 유치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 관광산업에 애착을 두고 관심을 쏟고 있다.
미루나무에서 김용택 시인과 좌담희를 가졌다,
남원시는 문화행정에 있어서 아름다운 전통예술의 계승과 훌륭한 시민문화의 창조에 의한 문화예술관광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나타난다. 하나는 관광객을 더 많이 유치하기 위한 활동들이고 다른 하나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확충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과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참여라는 이 두 가지 측면 모두에서 남원시는 전통문화를 활용하고 있다.
또한, 외삼문 및 사당 명칭 전국민 공모를 실시하여 사당은 성스러운 국악선인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는 “악성사”로 외삼문은 운봉의 옛지명인“운상문”으로 정하여 이날 현판식을 시작으로 악성사에서 국악대제를 사랑의 광장 야외무대에서 씻김굿, 기악합주, 무용, 판소리, 민요, 가야금병창, 비나리 등 국악 대향연이 펼쳐진다.
오늘 둘레길은 김용택 시인과 남원 문화원 회원등 많은 사람이 참여하여 미루나무 숲에서 정심식사를 하고 국악성지에서 한가락 민요을 하였다,
| |
 |
국악 성지 | [이 게시물은 편집부님에 의해 2012-01-04 01:04:54 문화,예술,역사에서 이동 됨]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