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님 고맙습니다.
1,500여명의 공무원이 있지만 불편민원에 대해 연락을 해도 전혀 개선되지 않은 남원시 행정에 분노를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공무원이 문제인지 시장이 무능한 것인지 문제는 분명히 있습니다.
시장님께 고맙다고 한 것은..
일주일전에 공사장의 무질서한 공사와 안전시설이 전무한 상태로 공사를 하고 있어 “시장님한테 연락했더니 바로시정”이 된 것에 대해서는 고맙게 생각합니다.
남원시 쌍교동 남원목욕탕 골목에는 주택밀집지역이며, 많은 시민들이 운동을 하러 다니기 때문에 새벽부터 늦은 시간까지 통행이 많습니다.
신축공사장에서 매번 길을 막고 공사를 하고 있어 불편이 많았는데 시장님에게 연락하니 과장까지 현장을 나와서 바로 시정이 되고 안전망설치까지 하고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공사를 하고 있어 시장님께 고맙게 생각합니다.
시장님과 공무원들에게 개선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부연합니다.
예산 들어가는 민원이 아닌 공무원들이 관심만 가지면 해결될 생활불편민원이 전체 민원에70%이상입니다.
소소한 민원정도는 해당공무원선에서 해결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남원공무원들은 어찌된 일인지 시민들이 민원을 제기하면 전혀 개선이 안 되고 있으며 시장님이 지시를 해야 바로 행동으로 보이는 공무원들의 태도에 화가납니다.
그리고, 휴일에 발생하는 민원은 0점입니다.
다른 지역의 기관은 365일 휴일에도 비상연락망에 잘되어 있어 민원이 발생하면 즉시 해결이 되는데 남원은 모든 공무원들이 휴대전화를 받지도 않고 민원이 발생해도 연락자체가 안 되는 철벽행정이 남원행정이기에 시장님이 욕을 먹는것입니다.
제발 휴일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생활민원이 생겨서 연락하면 바로 해결하는 체계를 갖춰주시기 바랍니다.
공무원은 많고 인구는 없는데 긴급생활민원까지 해결을 안하고 공무언들이 연락도 안되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소소한 생활 불편민원이었지만 이번 건에 대해 바로 개선이 되게 해준 시장님과 사업자에게 고맙다는 말씀드립니다. _()_
ㅡ박태연 기자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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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16 08: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