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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산(三丁山 1,261m)은 지리산의 북서쪽에서 지리산의 능선을 모두 볼 수 있는 매력적인 조망처다. 이곳에서는 지리산의 토끼봉, 명선봉, 삼각봉, 형제봉, 덕평봉, 칠선봉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이 지척에 있다. 남쪽으로 이어지는 줄기를 따라 별바위등(1,400m)을 거쳐 삼각고지(1,480m)로 올라서면 지리산의 주능선과 만나게 된다.
산행 들머리는 삼정마을에서 백무동 자연휴양림 쪽으로 직진하다 눈에 띄는 영원사 간판과 표지석이 있는 빈터다. 빈터에서 출발해 5분쯤 뒤 다리를 건너면 삼정마을에서 양정마을로 걸어 들어오는 길과 마주친다. 이 길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삼정마을에서 하차할 경우 올라오는 길이다. 다리 왼쪽으로 임도를 따라 10분가량 올라간 지점에 민박집이 위치해 있다.
5분 뒤 임도 앞으로 암봉이 보이고 다시 5분을 더 간 곳에 식수대와 이정표를 발견할 수 있다. 방향을 표시하는 표지가 다 떨어져 나간 이 이정표 오른쪽으로 산길이 시작된다. 산길은 초입부터 퍽 가파르다. 6분 뒤 오른쪽에 '산죽비트'를 설명하는 루트 안내문이 설치돼 있는 것이 보인다.
체력이 충분히 남았으므로 능선길을 직진한다. 오르락내리락 능선길이 산죽과 함께 펼쳐진다. 조금씩 길이 옅어지면서 산죽이 더욱 무성해진다. 20분 뒤 전망바위. 뒤쪽으로 지리산 천왕봉의 모습이 깨끗하게 들어올 정도로 조망이 좋다. 다시 능선을 따라 20분. 도근점이 설치된 영원산(靈源山 1,190m)에는 달리 아무런 표지가 없으나 인근 봉우리가 다 내려다보일 정도로 조망을 자랑한다.
이곳을 영원령이라고 표시한 지도도 있으니 한 번쯤 영원령의 정확한 위치를 정해야 할 필요성이 있을 것 같다. 하산을 위해서는 능선을 따라 15분가량 간 뒤에 왼쪽으로 길을 꺾어 내려가야 한다. 무성한 산죽이 자칫 길을 잃게 만들 수 있으니 길을 잘 더듬어 내려가야 한다. 50분가량 산죽을 뚫고 내려가면 계곡 오른편으로 비교적 널따란 산길을 만날 후, 10여분 뒤 영원사(靈源寺)에 다다른다.
본래 운봉의 산내면(山內面) 지역으로 안영대 또는 내령(內靈)이라 했는데 1914년 행정구역통폐합때 횡치리(橫峙里), 외령리(外靈里), 팔랑리(八郞里)를 합하여 내령리라 하고 남원군 산내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1월 1일 남원시 군이 통합되어 남원시 산내면 내령리가 되었다. 내령리에는 내령 등이 있다.
본래 운봉의 산내면(山內面) 지역으로 영대(靈臺), 안영대(內靈臺) 또는 내령(內靈)이라 했는데 1914년 행정구역통폐합때 횡치리(橫峙里), 외령리(外靈里), 팔랑리(八郞里)가 병합되어 내령리에 편입되었다.
1595년경 김녕 김씨(金寧金氏)가 국란을 피하여 산간오지 지리산을 찾아 들다가 횡치(橫峙, 일명 비키재)에 정착하였으며, 그후 1700년경에 내령(內靈)에는 최(崔)씨가 외령(外靈)에는 하(河)씨가 정착하여 마을을 형성하였고, 1800년경에는 팔랑(八郞)에 화전민들이 입주하여 마을을 형성 하였다.
내령은 마을 입구 약 300m 지점에 「산신바위」라는 기암이 있어 그 바위에서 산신령이 노는 곳이라하여 영대(靈臺)라 칭하였고, 그 안쪽 마을을 안영대(內靈臺), 바깥마을을 바깥영대(外靈臺)라 하였다가 1914년 이후부터 내령리로 칭하였다. 그러나 워낙 산간오지 이므로 해가 갈수록 인구가 줄어들어 횡치(橫峙)에는 지금 단 2세대가 살고 있을 뿐이다. 횡치는 1914년 이전에는 입석리에 속해 있었다.
1936년에는 마을 앞으로 군 도로인 달궁간 도로가 개설되었으며, 1966년에 산내초등학교 내령 분교가 1.2학년 2개학급으로 개교하였으나, 1983년에 폐교되었다. 1974년 새마을 사업으로 마을안길 200m를 확장하여 1980년대에는 마을안길 포장을 하였고, 1975년에 마을회관 12평을 건립하였으나 1997년에 이르러서는 노후화되어 주민이용도가 낮아 재건치 못하고 있다. 1976년에는 하수구 설치를 하였으며 또 화전 정리 사업으로 경사 40도이상 화전지가 정리되어 9호가 이주 하였으나, 횡치, 팔랑 등에는 현재 화전민이 살던 움집 등을 활용해 별장과 근린생활시설물로 이용하고 있다. 외령을 제외하고는 모두 지리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사방이 첩첩 산중인 산악지대로 지형을 이루고 있으나 1987년에는 팔랑마을 진입로 2.1㎞를 확장개설하여 1990년대
3차례에 걸쳐 연차적으로 0.8㎞를 콘크리트 포장을 추진하여 어려운 구간에 차량진입 용이를 기하였다.
마을앞 지방도 861호선이 지나가고, 만수천 계곡변과 내령솔밭의 자연발생유원지를 중심으로 여름철에는 탐방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으며, 1992년 이후 대형 숙박시설 2개소와, 1995년부터 금강콘도 부지조성사업의 시작으로 지방도로변에 주민들은 상권을 형성하여 인정이 넘치는 행락서비스를 제공 높은소득을 올리고 있다. 특히 팔랑은 농경지가 30-40도의 급경사를 이루고 토질이 척박하여 지금은 모두 휴경지가 되었다. 특산물로는 한봉과 감, 오미자, 고로쇠, 고사리 집단재배등 산채가 생산되어 관광상품으로 각광을 받고있고 바래봉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팔랑치를 지나가므로 산을 좋아하는 이들의 쉼터가 되고 있다.
삼정골 마을은 지리산 등지에서 뻗은 산은 북쪽 능선을 타고 내려오면서 천년에 고찰 실상사 백장암 등이 있으며 마을 앞거대한 내를 건너면 튀수정자가 있다,
마을에 전설에 의하면 거대한 바위가 2기로 나누어져 있는데 1게는 실상사 쪽으로 넘어지고 건너마을은 여자들이 바람이나서 집을 나가버렸다고 한다, 마을 뒤쪽은 불이많이나고 마을은 살기가 심들었으나 마을 주민들이 힘을 합쳐 돌을 다시 제자리로 옮겨 났으니 마을은 평온을 찻았다고 한다.
마을 앞에는 여자 바위가 있어 이곳에서 옥수가 나온다 지금은 마을 사람들이 돌로 앞을 막아두었으며 보기가 안좋아 다시 공사를 할것으로 보이며 이옥수에서 물을 떠먹으며 오장 육보가 시원하고 물맛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리산 둘레길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는 길목이기도 하며 이곳 선돌 부변에는 엣 선비들이 과거를 보러가면 선돌 가운데를 지나가면 과거에 합격 했다고 전한다,
옛길은 그대로 있으며 이곳마을에서 나오는 농산물등은 친환경 농법에 우수한 곡물로서 전국에서 알아주는 곡물들이다,
사람이 들어갈수있는 옛 길바위, [사]전통문화 보존희 이사 주용 씨 남근 전시관 사장,
세계일보 이태술 이사님과 전통 남근 박물관 이사 주용씨와 함께 현장 문화재 조사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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