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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팔덕면 평지마을의 전라북도 민속자료 제14호 남근석 / 이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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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23 19:5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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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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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23일 土요일날 순창군 남근적 전라북도 민속자료 제 14호 주변과 산동리 주변등 문화재 답사를 하였다, 산동리의 남근석이 유명하다해서.
우리조상님들의 남아선호사상에 의하여 만들어진 남근석..과연 남근석에 제를지내고 돌가루를 갈아마셔서 두꺼비같은 남자아이를 낳았는지는 잘 모르겠다,
워따매 그놈 잘생겼네,
평지마을은 광덕산에서 남맥하여 마실재를 거쳐 덕진봉에 이르기 전에 개장한다. 동남맥으로 흘러 둥둥재를 거쳐 장안리의 안산에서 일맥이 개장, 남맥으로 흘러 남향으로 앉은 마을이 평지마을이다 ,
마을의 수호신 선돌 이곳의 선돌 역시 마을의 당산목의 역활로 천지신명과항상 통하고자 하는 염원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이 또한 우리의 하늘 문화의 소산이다.겉으로 보기에는 돌과 나무가 세워 진것일뿐 보잘것 없지만그 속에 숨겨진 우리의 정신문화를 엿볼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이 선돌은 구룡리 마을의 경계와 영역을 상징하기 위하여 세워졌다.마을 사들은 이 선돌을 마치 수호신 처럼 여기고 있다.현재 마을 주위에는 모두 13개의
선돌이 있는데 어떤 것은 고인돌의 지붕처럼 생긴 것도 있다.그러나 거의 두 원래의 모습을 찾아보기 힘든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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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근리 남근석
철책이 둘러쳐 보호되고 있는 남근석. 거의 600여년의 긴세월동안 저곳에서 수많은 여인들의 한풀이를 해 주지 않았나 하는생각이 문득든다.
칠거지악이라는 여성들의 목을죄는 악법이 있던 시절엔 시집가서 자식낳지 못한죄 무척컷으리라. 하였다,
그리고 자식을 낳아주지 못한 죄책감에 얼마나 힘든 삶을 살아가야만 했을까
뜨거운 햇빛을 피하여 들녁에서 일하다 잠시 쉬어가는 정자.이다,
음양의 조화를 잘받는곳에서 쉬어봄으로 음양의 정기를 제데로 받지 않았나 싶다,
마을주변에 늘어울․새터우․무적굴에 인가가 있었다가 차츰 덕진과 이곳 평지마을에 이거, 취락이 이루어진 곳이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동고․덕진과 함께 창덕리(昌德里)에 편입되었다가 1971년 행정분리 시 평지리(平地里)로 분리 되었다.
이 마을의 평지(平地)는 양(陽)인 하늘(天)과 음(陰)인 땅(地)의 유래로 근원이 되겠으나 마을의 지형상이 음혈(陰穴)인 바 이는 산구평질형상으로 누워있는 여체의 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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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낳지못한것이 오직 여인에게만 있는것은 아니었을것을. 궁하면 짚푸라기라도 잡아야한다는 절박한 상황에서.여인들은 과학적으로 증명되지않은 민속신앙에 매달려 보았으리라. 지성이면 감천이라했던가. 다행이 잉태하여 아들을 낳았다면 여인의 기쁨을 말로 할수없는 희열을 느꼈으리라. 모든우주 만물은 음양의 조화가 잘맞아야 사람도 살수있고 동물도 살수있다.
춘창 국민회관 문화원 뒤쪽의 자리한 돌장승,
남근석 바로 옆엔 음기인 여성을 상징하는 샘이 흐른다. 가물어도 마름이 없이 사시사철 흐른다는 샘물. 전설에 의하면 팔덕에서 팔왕마을과 평지마을이 음혈의 마을인 바 두 마을에 설씨부인이 출가하여 보니 음기가 너무 충만하므로 양을 보충 보비하기 위하여 금과쪽 친정에 부탁하여 마을 주민과 주변 마을의 협조를 얻어 남근석(男根石) 2개를 만들어 마을에 각각 세우고자 치마폭에 싸가지고 오다가 태촌 앞에서 쉬면서 평지마을을 살펴보니 천혜의 보비로 마을 앞 안산이 남근형상인 바 필요가 없어서 평지마을에 사는 설씨부인은 태촌 앞에 버리고 팔왕마을 사는 설씨부인은 팔왕마을 앞에 그대로 잘 세워놓았다고 전한다.
평지마을 우측의 마을 숲에는 수령 300여년으로 추정되는 이팝나무가 자라고 있는데 여름철이면 하얀
꽃이 마을 전체를 환하게 밝히며 피어 있는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경이롭기 까지 하다. 조상님들 볼 면목이 생겼다하여 기쁨의 나날을 보냈으리라. 그리고 아들을 낳을수있도록 점지해준 삼신할매와 남근석은 하나님보다도 더 깊은 신앙의 표석이 되었으리라 한다,
엣날에는 길가의 세워둔 돌장승이나 귀둥석 등은 마을을 지켜주는 신양으로 봄이면 이곳에서 제를 올리고 마을의 안정과 병이 둘지 못하계 제를 올리는 신양이다,
순창군 국민회관 2012년 6월 16일 土요일날 민족통일 한마음 체육대회가 있던자리의 민족통일 현수막이 보이는 곳의 통일을 바라보면서, | | [이 게시물은 편집부님에 의해 2012-07-24 02:35:05 문화,예술,역사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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