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복사저포기>와『최척전』
학술대회 및 저포놀이 시연
서남대학교에서 주최하고 남원시, 문화체육관광부, 서남대학교가 주관한 <만복사저포기>와『최척전』학술대회 및 저포놀이 시연행사를 2012년 6월 1일 14:00~17:40지리산소극장(구 남원소방서 4층)에서 가졌다.
남원은 사랑 이야기의 성지다.『춘향전』은 신분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이고, 『흥부전』은 형제 우애와 인간존중의 사랑 이야기로서 아주 어려운 처지의 극한 난세에도 남원에는 사랑 이야기“최척전”은 남녀가 사랑을 이루고, 부부가 정유재란으로 일본과 중국으로 헤어졌다가 천신만고의 과정을 겪으며 재결합하는 사랑의 이야기다.
전쟁의 아픔을 극복하고 꽃피운 참 사랑의 걸작이『최척전』이다.
「만복사저포기」는 생사의 경계를 넘나드는 남녀의 사랑 이야기로, 사랑을 주제로 한 고전 판타지 문학의 최고봉이며, 시대를 초월한 한국판 <사랑과 영혼>입니다.
남원을 배경으로 한 『최척전』과 「만복사저포기」의 사랑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남원의 사랑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널리 알리고자 서남대학교 서정섭 교수가 그동안 꾸준히 연구하여 한남대 민영대 교수 전북대 이태영교수 서남대 강정만교수가 250여명의 시민들이 자리한 가운 학술발표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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