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30만의 살기 좋은 부자 남원을 꿈꾸며
※ 이 책은 학자들의 상상에 의하여 쓴 글과는 다릅니다.
맨손으로 장사를 시작하여 50여년간을 영세사업(화장품 판매업))을 경영하며 얻은 [어떻게 하면 이 자유의 나라에서 인간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게 할수 있을가 ?]에대한 해답과, 7년간의 의정활동과 앞서가는 세계 30여 나라들의 현장견학과 , 남원의 정치 일선에서 보고 듣고 겪은 오랜 세월의 경험을 토대로 [지방이 발전 하려면 무었이 문제이며 어떻게 해야 할가 ?]를 조명한 글이라 하겠습니다.
“ 웃게돌이 ”라는 말을 들어 보셨지요 ? 즉 “세밀한 목표의 설정 ”입니다. 100m의 제방을 쌓는데 10명에게 하청을 주면 하루 종일 걸릴것이, 10m의 목표를 한사람씩 나누어 ,부여하고 제일 먼저 달성한 사람에게는 약간의 뽀나스를 주겠다, 고 한다면 전체가 반나절이면 모두 완성된다는 일본시대 조선사람 불여먹기 작전에서 나온 말이랍니다.
일을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월급은 나오고, 죄만 짓지 않으면 그만 두란말도 없는 것이 공무원의 세계입니다.
공무원이 일을 많이 하겠다고 이런 저런 아이디어도 내고 잘 하려다보면 오히려 시기 질투의 대상이 되고, 꾸지람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 공무원 사회에서 시민들의 삶을 염려하고 연구하며 살맛나는 부자 남원을 만들기 위하여 솔선수범하기를 기대한다는것은 緣木求魚 겪일 것입니다.
1980년 시군으로 분리하기 직전 남원시는 인구 ,주민들의 소득수준, 관광객 방문숫자,등 모든 분야에서 전국 10위안에 드는 살만한 고을이었습니다. 그러한 고을이, 지방 자치 실시 이후 모든 사항의 경쟁력이 급겪히 떨어저 전국 230개 자치 단체중 재정 자립도 꼴찌 ,주민 소득수준 꼴찌 ,인구 감소율 꼴찌 ,관광객도 예년에 비하여 3분의 1수준으로 떨어젔는데도 , 인구가 18만 7000명이던 시절 국회의원이 두명이었는데 지금 8만명도 무너지기 직전입니다. 많은 자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응용을 못하고 있습니다. 무었이 문제인지 ? 인식을 제대로 해야 할것이며 ,리더의 뱃장과 용기가 절대 필요 합니다.
무슨 목표를 향하여 도전해야 할것인가 ?
주인(시민)들의 권한을 위임 받은 시의원 여러분에게 기대할수 뿐입니다. 코앞의 적은 일에 매달리기 보다는 남원 전체를 두고 연구하고 바라 보십시오. 그리고 꼭 이것만은 이루고 말겠다는 깡다구있는 의원이 되시기를 기대합니다.
전 남원 시의회 부의장 주 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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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10 18:05: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