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볼라벤』으로 전국이 초긴장 비상사태에 돌입된 가운데
전북도의원들 해외연수 비난 폭주!!
전라북도는 제15호 태풍「볼라벤』 상륙으로 인한 피해 상황이 곳곳에서 발생하여 전북도에서만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여 도민들이 불안과 공포에 떨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전라북도 도의회 의원들은 각 상위별로 해외연수를 나가 많은 도민들로 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도민들은“도의원이 존재해야하는 이유를 도통 모르겠다. 도의원들이 수행원이 무슨 이유로 의원들과 거의 동일한 인원이 동행을 해야 하는 이유가 뭔가?”고 한탄을 했다.
또한 시민 김모씨는“지금 같은 도의원이야 차라리 없는 게 세금낭비 않고 국민을 도와주는 겁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번태풍으로 인하여 전북에서만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수천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
전북 군산시에 순간 초속 39.7m의 강풍이 불었고, 고창도 초속 37.7m의 강풍을 기록하고, 지리산 뱀사골에 227.5mm의 폭우가 내린 것을 제외하고는 전주와 군산, 익산 등 전북도 내 주요 도시에는 11mm 안팎의 적은 비가 내렸으며, 진안과 무주, 장수 등은 이보다 많은 52~88mm가 내렸다.
인명 피해 발생(완주 삼례 우성아파트에서 49세 남자가 압사, 임실군 성수면에서 50대 남자가 태풍으로 쓰러진 나무에 깔려 사망!)17,195가구 정전 피해를 입었고 가로수 387개, 가로등 36개, 도로표지판 28개가 파손, 주택32채, 비닐하우스는 7개동 파손 됐다.
17,195가구에 정전피해가 발생!
전주시 금암동, 팔복동, 송천동 일원, 완주군 봉동읍, 이서면 일원, 남원시 일원 간간히 정전, 보절면, 덕과면, 고창군 일부지역, 익산시 일부지역에서 정전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어 한전에서 ‘긴급복구’ 중!
전라북도재난대책본부에서는 28일 오후 2시까지 총 17,712건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나 앞으로도 그 피해 집계는 늘어 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답과 과수작물 어선 가축피해 등은 조사 중에 있어 정확한 피해 집계는 오늘 오후 늦게 집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적 위기 상황에 국민들은 공포에 떨고 있는데 ‘해외연수’명목으로 해외로 출타한 전북도의원들과 수행원들의 현황을 보면 ◆교육분과위 의원 8명과 수행원 6명(27일 출국 31일 입국 예정) ◆산업경제위 의원 8명중 오은미의원을 제외한 7명과 수행원 8명(26일출국 31일 입국예정) ◆행정자치분과위 8명의원과 수행원6명(26일 출국 31일 입국예정)◆문화관광건설분과위 8명의원들과 수행원 6명은(23일 출국하여 27일)입국으로 확인됐다.
초강력 태풍 '볼라벤'(BOLAVEN)이 제주도를 시작으로 한반도 전역을 휩쓸면서 25명이 숨지고 222명의 이재민이 발생, 대규모 정전사태는 물론 농경지 침수와 낙과 등 농작물 피해 등 수천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 전국에서 내외국인 15명이 숨지고, 10명이 실종되는 등 2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 되어 국민들은 공포에 떨고 국가적 위기상황에 직면해 있는데 전북도의회 의원들의 해외 연수명목의 외유를 떠나 이에 대한 비난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리산고향뉴스=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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