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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산내면 대정리 백장암 계곡 공원 / 李鷄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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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25 20: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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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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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啓錫, 이곳의 백장공원을 설치했으며 과리를 하던지, 나몰나라 하시니 에산 낭비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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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강쇠 백장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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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25일 火요일날 전북 南原시 산내면 대정리 백장암 아래부분의 위치한 변강쇠 옥녀 백장공원 주변의 문화재 답사를 하였다, 2000년 남원시에서는 변강쇠 쌈지공원 주변에 축대를 쌓고 정자를 세우는 등 공원 시설을 보강하여 변강쇠 백장공원으로 정비하였다.
자연바위 남근석은 여자의 사타구니의 올려농은것으로 보인다,
변강쇠 백장공원은 정자, 변강쇠와 옹녀가 포옹하는 모습의 대리석 상과 팔도의 장승들, 솟대, 기이한 형태의 바위들, 바위에 대한 안내문, 공원비 등의 조형물로 구성되어 있다.
강한 쇳덩어리 기물의 난봉쟁이 사내(강쇠)는 떠돌뱅이 처지다.
위에서 본 남근석은 남자의 물주머니 대료,,
하체가 항아리 같은 계집(옹녀)은 청상살이 붙어 뭇사내들을 작살낸 끝에 급기야 몸 파는 신세가 된다. 이러한 사설이 초반부터 걸쭉하다. 기괴한 남남북녀의 첫 만남이 개성 땅의 청석관에서 이루어지는데 이른바 대사를 치르면서 수작 나누는 ‘기물타령’부터 벅적벅적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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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사각의 정자가 2기가 있었으나 비가새고 날가서 치우고 나서 기둥을 만둔것으로 남근 나무,,
백장골은 「변강쇠 타령」의 작품 속 배경이 되는 지역으로, 변강쇠가 옹녀를 만나 운우지정(雲雨之情)을 나누었던 전설이 전하는 곳이다.
좁고 기다란 백장골계곡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옹녀의 옥문을 연상하게 된다.
변강쇠 백장공원은 판소리 열두 마당 중의 한 편인 「변강쇠 타령」을 상징화한 공원이다.
옥녀가 보리쌀을 갈아먹었다고 하는 확돌[ 도구통]
백장골이라는 명칭은 변강쇠가 백장골 곳곳에 있던 장승들을 뽑아 땔감으로 사용하자 크게 노한 대방장승이 팔도의 백장승 신(神)을 모아 변강쇠에게 벌을 내린 데서 유래한다.
그런데 지리산에 들어와서도 낮에는 잠만 자고 밤에는 배만 타니 옹녀가 웅절거린다. 어려서 못 배운 글을 지금 공부할 수 없고, 손재주 없으니 장인(匠人)질 할 수 없고, 밑천 한푼 없으니 상고(商賈)질 할 수 있나 하는 탄식이다.
사농공상의 어느 것도 불가능한 강쇠를 어찌할까. ‘굶어 죽기 고사하고 우선 얼어 죽을 테니 오늘부터 지게 지고 나무나 하여 옵소’ 하는 옹녀의 마지막 당부가 절박하다.
옹녀는 ‘음녀’가 아니었다. 가부장 봉건사회의 온갖 핍박을 받는 ‘밑바닥 여인’의 처지임에도 ‘낙천적’인 생민(生民)이었던 것.
변강쇠 판소리문학은 일명 ‘가루지기타령’이라고도 하는데 횡부가(橫負歌)에서 연유된 것이다. 장승을 캐내 땔감으로 삼으니 전국 장승들이 들고 일어나 변강쇠 토벌작전을 벌인다. 하지만 동티가 나서 시체를 건드리는 자들마다 죽어나자빠진다. 뎁득이란 자가 시체를 가로지기로 등에 업어 마침내 화를 면하게 된다는데, 섹스의 생명력에 관한 패러디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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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바위,,
1998년 남원문화원에서는 남원 지역 읍·면·동에 대한 상징화 작업의 일환으로, 쌈지공원 조성사업을 시작하였다. 이에 따라 제1차 쌈지공원사업으로 1998년 5월부터 9월 14일까지 득독골과 옹녀탕, 음양바위, 태아바위, 선녀쏘와 폭포 등의 명칭이 전해 오는 남원시 산내면 대정리 백장암계곡에 변강쇠 쌈지공원을 건립하였다.
여자 자궁같은 옥녀 쏘,,
변강쇠 타령」과 관련된 바위들이 산재해 있고, 팔도의 장승들이 다 모여 있다. 팔도의 장승들은 저마다 위엄을 부리기도 하고 해학적인 표정을 짓기도 하는 등 다양한 표정을 하고 있으며 십이지신 장승의 모습도 이채롭다.
변강쇠가 양기를 얻었다는 득독골과 옹녀의 음산한 기운이 감도는 옹녀탕, 남녀의 성기를 닮은 음양바위, 바위를 끓여 먹으면 남성의 힘이 좋아져 부부의 금슬이 좋아진다는 근연바위, 바위에 염원하면 옥동자를 잉태한다는 태아바위 등의 전설이 전해오는 바위가 있으며, 수많은 명창들이 목청을 다듬었다는 선녀폭포도 남아 있다.
남원 문화원에서 조경한 돌조각,,
하지만 변강쇠전은 외설문학이 아니다. 음담패설의 입담은 일종의 ‘소설적 장치’라 할 수 있다. 풍월로만 떠들어댈 뿐 음란행위의 세밀한 묘사는 아예 보이지도 않는다. 이 작품의 ‘집단창작’에 자발적으로 가담했을 익명의 작가들은 풍자와 해학과 골계로 얼버무려 놓을망정 리얼리스트들이라 할 수 있다. 조선 신분사회의 동요와 혼란 속에서 온갖 아노미현상이 다 일어난다.
평민층으로부터 ‘경영형 부농’의 농업자본가들도 더러 배출되지만, 날개도 없이 끝 모르게 추락하는 ‘이탈 농민 부랑자층’이 더욱 양산된다. 유민(流民 또는 遊民)의 수는 급격히 늘어나서 1830년대 무렵에는 길바닥에 굶어죽고 얼어 죽은 시체들이 늘비했을 지경에까지 이른다.
고대소설 무대 놓고 때 아닌 원조싸움><뉴시스,2004.2.9)에서도 “변강쇠와 옹녀간의 사랑을 다룬 변강쇠전(가루지기전)도 전북 남원시와 경남 함양군간에 원조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함양군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1979년 국립창극단 31회 공연 대본을 찾아냈는데 그중에 '두 연놈이(옹녀와 변강쇠) 지리산 중 찾아가 등구 마천(현 마천면)에 이르니'라는 대목에서 볼 때 오도재 정상이 변강쇠전의 지리적 배경임이 명확하다"고 주장했다.
군은 앞으로 오도재를 중심으로 변강쇠와 관련된 무덤 조성이나 변강쇠가 뽑아 태웠다는 장승깎기 등의 다양한 문화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남원시는 시청 홈페이지에 '변강쇠 옹녀 관광'이란 코너를 만들었고 산내면 대정리가 판소리 변강쇠타령의 발상지임을 강조하면서 백장암 계곡에 '백장공원'을 조성하는 등 관광상품으로 만들어놓고 있다.“라는 보도를 보면 어느 지역에 완전한 연고권이 있느냐는 쉽게 결정 나지 않을 듯하다.
옥녀의 상징물,,도께비들,,
그렇지만 분명한 것은 변강쇠와 옹녀가 남원과 함양에 걸쳐있는 지리산 품안을 무대로 운우지정을 나누며 놀았던 것은 분명해 보인다. 내 생각에는 서로 지혜를 모아 가루지기(변강쇠)타령의 무대를 복원하고 문화관광 상품화하면 어떨까 싶다.
옥녀 상징물,,,,
《지리산 365일》의 저자인 최화수 선생도 <변강쇠와 옹녀가 살던 마을(6)>에서 “함양의 이 오도재는 남원의 백장암계곡과 삼봉산을 사이에 두고 가까이 자리합니다. 삼봉산 산줄기로 변강쇠의 두 유적지가 연결이 되는 것이지요. 등구마천에 살던 변강쇠와 옹녀가 백장암계곡에 가서 노닐었던 것은 얼마든지 가능했을 것이고, 남원 땅이 <가루지기 타령>의 고향이란 말도 틀릴 것이 없겠네요. 함양 오도재의 '변강쇠 옹녀 이야기관'과 남원 백장암계곡의 '변강쇠 옹녀 공원'은 수㎞ 거리에 불과합니다.
변강쇠 상징물,,
지리산 답사 코스로 변강쇠 옹녀의 두 공원이 서로 비교 보완의 역할을 하는 것도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남원의 변강쇠와 옹녀이든, 함양의 변강쇠와 옹녀이든, 그것이야 아무런들 뭐 어떠하겠습니까.”라고 말했다.
변강쇠가는 원작자와 창작연대를 알 수 없는 판소리 작품으로 가루지기 타령, 송장가라고도 한다. 이 작품의 이름은 1843년 송만재(宋晩載)가 지은 〈관우회(觀優戱)〉와 1852년에 윤달선(尹達善)이 남긴 〈광한루악부(廣寒樓樂府)〉에서 판소리 12마당으로 그 존재가 알려졌다.
옥녀가 지리산 백장공원에서 오즘을 뉴자 거대한 바위가 페이는 이곳이 백장공원이다,,
그 이후로 1871년 이유원(李裕元)의〈관극팔령(觀劇八令)〉, 신재효(申在孝)가 정리한 6마당에서 문헌으로 확인할 수 있으나, 이후로 1933년에 간행된 이선유(李善有)의 《오가전집(五歌全集)》에서는 이미 빠져있다.
이 작품은 다른 판소리계 소설과는 달리 사설과 소설본이 뚜렷한 차이를 지닌 채, 소설본으로는 전하지 않는다.
동리(桐里) 신재효가 개작한 <변강쇠가>밖에 전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판소리 사설에서 소설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대중적 생명을 누리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신재효가 개작한 판소리 6마당 가운데 그는 이 작품을 제일 나중에 고쳐 쓴 것으로 보이는데, 개작 연대는 대개 고종 18년(1881)에서 그가 죽은 해인 1884년 사이인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잠까만 보시길 바람니다,
태풍 불라밴이 할퀴고간 자리 12지장충 돌비가 아래부분의 위혐하고 가까이 가서 보지 안으며 겐찬은데 추석이 내일모래라 위혐이 도사리고 있으니 문화관광과는 무얼하고 게시는지 기가 찰노릇이다, 이곳의 관광겍이 다치던가 하면은 남원시에서 보상을 해줄것인지 이곳은 도료가 접혀있어 많은 사람들이 단이는 곳이다,
이는 사설 내용 가운데 나오는 '신사년 괴질(辛巳年 怪疾)'이라는 구절과 동리의 생존 연대를 맞춰서 유추한 연대라고 한다. |
지리산은 가을이라 산내면등 4게면에는 논농사가 한창 곡식들을 거더드리는 산간이라 아침전역으로 날씨가 싼으란 느낌이둘고 조금더있으며 당풍이 절경이며서도 전국각지에서 많은 장충겍과 쉬겍들이 이곳을 찻아오는 곳으로 이곳은 지리산 둘래길 1구관으로 경치또는 종은 곳이다,
이곳으로는 지리산과 백두대간 줄기에서 흐르는 물줄기가 실상사를 거쳐 경상남도 함양음을 거쳐 낙동강으로 흐르는 곳의 위치하고 있다,
뒤에서 본 12지장충 남원시청에 장비가 있어도 에산 타령이나 한니 부그런줄 아시오 이곳은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쉬어가는 길목이며 변강쇠공원 뒤쪽에는 석축이 무녀져 윤승호 시장님께 보고 하여 보수해주실것을 약속하였으나 지금까지 소식이업고 산내면 면장님도 아무소식이 업으니 어디다가 대고 말씀을 해야 하는 것이며 전주나, 서울 등지에 열락할까 남원소관이 안이가바여,,,
경상도에서 이런일이 있었다면 잰작 공사를 하였는데 전라도 남원이라 개울어서 그런가 봄니다,
남원을 찻아오시는 관광겍이나 쪽아내고 공사는 뒷전이니 더두고 볼수업어서 글올림니다,
무관심을 가지지 마시고 추석이 다가오니 하루속회 보수공사좀 해주시고 이곳을 찻는 분들에계 줄겁게 노닐다 갈수있독록 해주시면 고맙겟슴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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