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지역 현안과 관련해서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는 요즘 많이 시끄러운것 같습니다.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그 원인을 제거한다면 문제가 발생되지 않을텐데 말입니다. 지역사회를 좀 먹는 가장 큰 원인은 일부 지역 공무원의 부정부패와 사회의 통합을 막는 좀 먹는 세력이 그 원인일 것입니다. 근 1년동안 이러한 부정부패의 사건중 하나로
석산 업체 부정부패, 지역 공무원의 방관 또는 부정부패로 의심되는 행태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해 왔습니다.
명확한 사실에 대한 언급이 되지 않아 여러 오해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정확한 질문을 던져 그에 해당하는 사람들의 공개 답변을 요구합니다.
우선, 제가 아는 사안에 대해 제기한 석산 사업체중 일부인 임광과 송광의 문제를 하나씩 공개 질문하겠습니다. 임광의 경우 지하 채굴허가를 받아 정상적으로 영업한다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이와 관련하여 여러 정황상 문제가 있음은 접어두고라도 사실과 관련한 질문으로 지하 채굴 허가가 있다면 지하 굴착후 그 곳을 매꿀 흙이 있어야 할텐데 그 흙을 파올 곳에 대한 허가도 같이 득해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럼 임광의 지하 채굴 허가와 관련해 해당 업체에서 확보해야할 등록된 흙을 파올 곳에 대한 허가지가 어디인지 답변 바랍니다.
해당 허가 부서가 산림과로 알고 있습니다. 산림과의 이계장님 해당 부분에 대해서 공개 답변 요구합니다.
해당 답변에 따라 지리산 언론에서는 그 사실관계를 확인하시고, 이를 시민들에게 알려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공개 답변을 해주시면 직접 해당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 글을 공개하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려운 일이 아닐것이라 생각됩니다. 허가가 정상적으로 났다면 해당 허가내용만 확인하더라도 이에 대한 공개답변은 시일이 걸리지 않을것이라 판단됩니다.
만약, 해당 허가가 없다면 이는 명백한 불법이며, 이를 방관한 산림과의 해당 공무원들에 대한 징계조치가 이루어질수 있도록 문제제기를 해야할 것입니다. 위의 질문에 대해 책임있는 답변 기대하겠습니다.
지리산 사단에서도 정확한 사안에 대해서 제보하고, 공개 질의한 내용에 대해서 6월부터 해당 사안에 대해서 공청회 및 여러가지 방안을 준비중이라 하셨으니 그 결과를 기대하겠습니다.
너무 맑은 물에서 살지 못한다고 하지요.. 하지만 너무 탁해지면 그나마 살던 물고기도 숢을 못쉬어 모든 생물이 죽어가는 곳이 되어 버리고 맙니다. 이는 지금 여러 문제 제기되고 있는 지역 현안과 밀접한 관계가 있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가진것을 더욱 발전시켜 내 고장을 빛내는 방법은 말끔한 도로포장도 아니요 시장의 현대화도 아닌 사람이 살만한 고장으로 만드는 소소한 하나하나의 사안일 것입니다. 그 시작을 크게 될 작은 물고기들도 살 수 있도록 내 고장에서 꿈을 키워 고장과 함께 커갈 수 있도록 부정부패를 근절하고, 있는 것들을 발전시키고, 지켜 나가고 이것들을 기반으로 새로운 것들을 접목해 나간다면 고장의 발전이 요원한 것은 아닐 것일 생각듭니다. 지리산이 하는 일이 그런 일이 되는 밑바탕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