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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고·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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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신 지리산 여러분.. 하지만 이제 시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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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3-10 14:09: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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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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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드디어 우리 사회에 마지막 양심.. 언론인의 자세를 보여 주셨습니다.
분명 기사를 쓰시는 중간에도 많은 외압과 어려움이 있을셨을 터인데,
과감히 결단하여 남원을 위해 기사를 취재해 주시고, 사실관계에 따라
관련 관공서에 질타를 보내주신 지리산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불법 골재산업 업자에 관련된 기사 내용 (3.6일자 기사)
힘 하나 없는 소시민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지 않는다 하여 투정도 부르고,
때(?)도 많이 썼지만.. 그래도 우리 사는 남원이 좋은 모습으로
변화되기를 갈망하는 마음에 한 행동이라 너그러이 봐주셨을 것이라 믿습니다.
하지만, 이제 시작입니다.
지리산 여러분.. 지금 지역에 산재해 있는 여러 큰 문제들이 많습니다만..
몇명 되지 않는 지역 언론의 힘으로 감당하기 힘들겠지만,
그 날카로운 눈초리로 항상 지켜봐 주세요.
항상 그래왔지요.. 여론이 우~~ 하고 올라오면 개선하겠다. 단속하겠다. 적법하게 처리하겟다.
앵무새와 같이 떠들어대곤 했지요..
하지만, 그 여론이 눈을 돌리고, 잠잠해 지면 다시 고개를 쳐드는것이 검은세력 입니다.
이번 기회에 내 고향 산천에 피해를 입히며, 그나마 살아가고 있는 우리 남원 시민들에게
희망을 잃게 하고, 부정부패를 일삼고 있는 그 들에게 계속적인 철퇴와 시정이 될 수 있도록
진정한 향토 기업이 살아 남을 수 있도록 지리산 여러분의 힘이 더욱 필요할 때입니다.
아직도 시정조치 안되어 있습니다. 말 뿐입니다.
자리 보전하기 위해 미동도 않고 있는 공권력에 의문을 계속 던져 주십시오.
그래야 긴장하고, 일을 할 것입니다.
불법 영업과 규정조차 지키지 않고, 향토 기업이라 어깨에 힘주며, 세금 뽑아 먹고,
지원 받을 것없나 눈 돌리고, 대접받으며 살아가는 지역 골재업체...
지리산이 깨우쳐 주어, 우리 남원 시민이 항상 감시하고, 의문을 던져
진정 우리 고향에 도움이 되는 향토기업으로 될 수 있도록 힘을 써 주세요.
이제는 정당한 법의 절차에 의해 처벌과 정정될 수 있도록
어떻게 그 결과가 되었는지 모두에게 알려
이번 일이 하나의 모델이 되어, 아 이러면 남원에서는 살 수도 불법한 기업은 운영할 수
없겠구나 하고, 생각하도록 만들어 주세요.
우리 남원 살길 좋아질 수록 정당한 사람이 열심히 노력하면 살아가는 고향이되어 가면
갈수록 우리 고향을 떠났던 우리의 고향민들이 다시 우리곁에 돌아와
우리 남원을 더욱 발전 시킬 것입니다.
고착 세력의 부정부패가 일어나지 않도록 지금과 같은 자세로 우리 시민의 정의의 철퇴가
되어 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다시한번
소시민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신 지리산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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