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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대 측과 공대위가 주장하는 일면의 모략 등은 발표만으로도 충격적이다.
목포의 야당 유력 정치인이 지역에 의대를 유치하기 위해 교과부 장관을 만나면서 23년만에 특별감사가 이루어지면서 사안감사를 통해 13가지의 지적 사항이 나왔고 이중 11가지는 서남대 측이 시정을 요구하는 등 교과부에 대응에 발빠른 시정을 했다고 한다.
두가지만 남은 상황에서 한가지는 이씨의 교비횡령으로 이미 기소되어 재판에서 교비횡령 비용이 밝혀지면 앞서 교과부가 밝힌 322억 보다는 다소 차이가 있을거라는 학교측 입장이 나온다.
다른하나는 134명에 대한 부당 학점 취득이다. 교과부가 주장하는건 억지중 상억지다, 학위취소 처분에 관한 것은 행정심판 등으로 학위 취득자들을 구제할 수 있을 거라는 법조계의 소리다.
다만 학위 취소 건한을 서남대가 쥐고 있어 몰지각한 이씨가 어떤 조취를 치하는지는 관심사다.
하지만 30일 성명서를 발표하는 자리에는 남원시장은 읍면동 시정설명해 관계로 부시장만 얼굴을 살짝 비치고 사라졌다.
서남대는 광치동에 자리하고 있고 이곳을 지역으로한 시의원은 3명이 있다. 남원시의회 16명의 시의원 한명도 참석하지 않았다.
또 이곳은 도의원 한명이 있고 남원 도의원은 2명이다.성명서 발표장에는 발길을 향하지 않았다.
찬밥신세로 전락한 서남대를 보면서 나는 다른 생각을 해본다. 시민혈세를 받는 자들은 한명도 참석하지 않고 시민단체에게 모든 책임을 부담시켰다.
자치행정이란 남원에서 모든 일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100억원 이상의 혈세도 쓰는 타 자치단체의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남원 서남대를 미운 오리 정도로 취급하는 선출직 사람들은 우회적으로 시민을 기만하는 행위를 보이고 있다.
시민의 머슴이 되겠다던 출마시 밝힌 소신은 철저히 시민을 속이고 있다.
대책위의 앞날에 빠른 해결만 있기를 기대하지만 선출직 사람들은 전혀 관심이 없어 보인다.
죽기살기로 앞장서 싸워도 부족할 판에, 아이러니한 행동만 일삼는 남원시에 대한 반응도 나오고 있다.
서남대 사건을 부담스러워 할뿐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지 않고 있다.시장은 시정설명회가 급한게 아니다고 생각한다.
오늘 출정식에 힘을 보태야 옳았다고 생각한다.
일잘하는 선출직 사람들, 이들이 일을 이런식으로 하니,남원 공무원들이 일을 하겠는가?
두고두고 볼일이지만, 이런 제스처를 취한 선출직 모든 사람에 대한 잘못과 과정을 꼭 밝혀서 시민에게 바로 전달해야 한다.
무슨 일을 먼저 해야하는지,모르는 사람들을 의지하며 살아야 하는지 속상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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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01 00:2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