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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렙] 가랑수 마을 뒷편, 견두산에 호랑이와 들개의 조형물을.../이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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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1-17 10:54: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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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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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수지면 소재지에서 남원방면으로 2.5km쯤 가면 양촌마을 속칭 ‘가랑수마을’뒷 편에 쭉 펼쳐진 산이 있고 고정마을 개인 터 밭에 두 마리의 개 형상의 석물이 방치되어 있는데, 이 조형물은 백성을 없신 여기고 속박하고 착취할때 마다 남원고을 백성은 사또의 폭정에 대항하여 바로 민정을 펼치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착취의 원님은 개고 이에 항거하는 백성은 호랑이라고 한다. 산형도 호랑이가 남원시를 향하여 앉아 있는 볼 수 있는데, 마을 사람들은 이산을 견두산이라 부르고 있다. 이러한 속설 때문인지 남원은 조용한 날이 없는 것 같다. 4.19 도화선이 되었던 김주열의 항쟁, 최근에는 남원시와 수자원공사 상수도 위탁문제로 남원시민은 165회 차의 촛불시위와 시청 앞에서의 오체투지, 천막농선, 가두방송, 전국공무원노조의 투쟁 활성화 등등..
권위와 아집으로 점철된 상황 속에서 민주사회의 발전이란 기대할 수 없다. 독선과 독주 그리고 아집으로 사회가 발전할지라도 선량한 시민은 비극적인 대가를 치룬 다는 것을 견두산은 우리에게 일깨워 주고 있다.
견두산이여
견두산이여
눈부신 해되고
맘부신 달 되어라
타다 남은 가슴
눈물어린 얼굴에도
가랑수마을 꽃 피고
견두산 정상에도
푸른눈 연초록
민초 꽃 잔치
서남의 넒은 들녁
생명의 땅 민중의 땅
희망의 땅 미래의 땅
축복의 땅 신명의 땅
견두산이여
푸른산 맑은 산되어
인류 도덕 씨앗되고
견두산이여
시대의 거울되고
역사의 등불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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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과 구례의 경계가 되는 견두산 ..... 개한마리가
웅크리고 앉은 특이한 형상으로 멀리서도 바로 인지되는 산이다
특히 정상의 조망미는 국내에서도 손꼽을 만하다
봄날 철쭉이 아름답고 정상을 지난 2봉 아래 큰
마애불이 있어 남원을 바라보고 있다
산자락에 숨은 극락사터의 길고긴 계곡에는 다래넝쿨 걸려있고
어름 덩쿨도 가득하다 아끼고
등산로 탐방로를 개발하고 손보면 남원에서 소개할만한 산이 될것이다
사랑하며 찾는 발길들이 건강하고 힘차 보인다 |
06-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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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우리 삶속에서 역류하고 있는 가치 있는 것 같지만 무가치한 것들, 바른 것 같지만 바르지 못한것, 너무나도 너저분한 어지러운 속에서 고통을 당하며 방향을 잃고 미로를 헤메는 군상을 봅니다. 공기원근법화가님! 청량한 견두산의 맑은 공기를 가득 불어 넣어 주셔요^*^ |
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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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연대 파업과 건설노조 파업등등으로 수출 야적장에는 배안 자체가 불가능하고 이를 지켜 보는 시민들은 매우 불안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대운하, 교육의 자율화, 공기업 민영화, 수돗물민영화 재추진등 운운하니, 최시장은 이번엔 남원시 의회 권고 철회는 받아들였지만 내년에 다시 수돗물 수자원공사 위탁 의지를 밣혀 무언가 잘못 되어가고 있지 않나 생각된다. 푸른숲, 연초록의 견두산은 지켜보고 있다. 누구를 탓하기 전에 내 자신부터 살펴보고 그 모든것 내 잘못이라고 반성하고 회개할때 남원은 진정한 <사랑의 남원>이 될것이라 생각된다. |
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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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대학의 김모교수는 우리나라 유명한 주간지에 자신이 청탁받은 첫원고에서 견두산의 늑대이야기와 그 늑대를 관리들로 그 횡포가 심각하자 이석우전라관찰사는 호석을 만들어 비방을 하자 관리들의 횡포가 사라졌다고 합니다. 지금은 호석이 방치되고 개울에 쳐박혀있어 남원의 극한적 어려움을 표현하였으며, 남원인들의 문화적 가치를 관리함이 안타깝다는 말들을 실었습니다. 아마 남원은 호석을 원위치시키고 제대로 관리할때 남원의 관리들은 제대로된 정치를 할것이며, 또한 제대로 된 관료들이 등장할것으로 봅니다. 말하자면 제대로된 지도자나 관료들이 없다는거죠....
호석을 바로 세우자는 시민운동이라도 펼쳐야 할듯합니다.
중앙정치나 패거리 정치, 선동 정치에 휩싸여 시민이 바라는 정치는 안되는 판에 호석이라도 바로놓아 대운이나 천운이라도 바래야 겠죠..... |
06-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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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재연구회는 무엇하고 있습니까?
호석 제자리에 모시기운동해야지요.
그래야 관리들이 정신좀차리지요. |
06-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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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엔 호석거리가 있었다고 하는데 우리 남원에 세계에서 가장 큰 호석과 다양한 호석조형물을 만들어 호석거리를 재조명하면 어떨까요.
호석은 국민 즉 시민의 상징성이 있다는것을 남원시민들은 알겠지요.
견두산은 관리요 호석은 시민으로 표현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더 많이 아시는분이 계시면......
견두 즉 관리랍니다. 그리고 호석은 즉 민중의 힘! |
06-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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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는 계속오르고 내수경기가 악화되여 성장률은 떨어지고 있다고들 시민들은 불안하고 있다. 청중의 절규를 듣지 못하고 갈길을 못찾아 헤메는 가진자의 안력이 부족함을 탓하기 전에, 이 모든것은 내 눈의 안력의 부족함이요 말뿐인 행위가 없는 위선이요, 내능력의 탓이요 남원을 사랑하는 의지의 결핍임을 인정하고 출발해야 될 것 같습니다. 신록의 계절, 꽃이 피면 열매가 달려지고 수확의 계절이 올것입니다. 견두산의 초목이 힘차게 뻗어나간 것처럼 민중의 불씨를 다시 지피어, 남원을 새롭게 디자인 합시다. |
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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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시민이여!, 오늘날 우리에게 닥쳐 오는 모든 문제들을 서로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고 최선의 방책을 내 놓도록 합시다. 수장원공사 물위탁 파동과 같이 특정한 정책 사안에 대해 논란이 증폭될때 자동적으로 시민의 욕구에 부을할 수있는 인터넷 여론 사이드카를 개설하여 시비낭비와 선량한 시민의 불안과 충격을 완화합시다. |
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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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부족한 사람이 오해가 많은 사람보다 낫다고 아나톨 프랑스는 말했다.
세상은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합니다. 세상을 알면 알수록 자신의 무지를 깨닫곤 합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 세상을 제대로 알기도 전에 내가 먼저 벽을 쌓고 나를 내 울타리 안에 가둘 때도 있습니다. 벽이 높아질수록, 울타리가 견고해질수록 나와 세상과의 거리도 그만큼 멀어지게 됩니다. 견두산에 호랑이와 들개의 무리의 조형물을 만들어 편견과 선입견을 버리고 열린 행정으로 서로를 대하는 태도 즉 더불어 사는 삶의 방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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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들은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무엇인가 합니다.
“존경하는 남원시민이여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그리고는 군중을 향해서 외칩니다.
사랑은 잔잔한 물 위에 던져진 작은 조약돌처럼 우리의 삶 속에서 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물결을 만들어 냅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심겨진 정의의 생명, 우리의 사랑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말과 행동을 통해, 삶의 모습을 통해, 실천적 사랑과 오체투지를 통해 촛불을 높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랑은 표현하는 것, 저절로 보여 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
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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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은 망치로 깨는 것 보다 아주 작은 바늘로 깹니다.
남원의 아주 무서운 병폐들이 얼어 있습니다.
바늘 역할을 하는 시민운동가들이 깨부수고 있어 남원의 희망이 보입니다.
시민의 입장에 서있는 운동가들에게 우리는 박수를 보내야 합니다 |
06-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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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글의 내용 중 착취의 원님은 호랑이가 아니고 개랍니다. 이에 항거하는 백성도 늑대가 아니고 호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백성들을 표현하는 호석이 있는곳은 가랑수 마을이 아닌 고정마을 어느집 고추밭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06-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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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졸필로 독자님의 눈과 생각을 어지럽게 해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견두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본지 좌측하단에 있는 인기칼럼 호석이라도 바르게 두어 보자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문헌조사에 근거하여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견두산 산중에서 바람결에 스쳐들은 내용을 검증없이 기술함을 깊이 책임감을 통감하며 앞으로 조심하겠습니다. |
0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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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습니다. 지역사회 문화 발전을 위하여 계속 문화 탐구와 이야기를 풀어주시니 정말 감사 합니다. 남원시에서 돈타다 쓰는 단체들도 인터넷이나 카페 등에 활동사항을 올리면 지역발전에 커다란 도움과 홍보가 될진데, 돈만 타다 소비만 하니......
귀단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존경스럽습니다. 지역의 훌륭한 분들도 몇분 계시네요... 하선배님, 조선배님 수고 하십니다. 하이고 윤(왕)선배님도 계십니다. |
06-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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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깨닳은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관심과 시간이 있으신분들의 참여가 우리문화 자산의 귀함을 알리는 좋은 계기 임니다 토종시민님에 관심 감사 드립니다 |
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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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면 고평리에 있는 견두산은 속칭 개머리산이라고 마을 사람들에 의하여 지금도 전해오고 있습니다. 본래 이름은 호두산이였으나 이호석이 설치된 후 부터는 견두산이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호석이 광한루 경내로 언젠가 옮겨짐으로 오늘날 남원은 여러가지 사안으로 민중과 관의 마찰이 심한것 같습니다. 하루 빨리 호석을 제 자리에 옮겨 남원의 평화가 오길 바랍니다. |
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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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수지면의 호석전설 입니다.
호석은 현재 광한루원 완월정 뒷편(서문쪽)에 위치해 있는데 본래는 광한루원 경내에 있지 않았으나 1986년 확장공사시 편입되었다.
이 호석은 조선조 영조때 전라감사 이서구의 명에 의해 만들어 졌다고 하는데 석오와 비슷한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수지면 고평리에 있는 견두산은 속칭 개머리산이라고도 하는데 본래 이름은 호두산이었으나 이 호석이 설치된 후부터 견두산이라 했다.
옛날 이 호두산에는 들개들이 떼를 지어 살고 있어 호두산의 개들이 한바탕 짖어대면 그때마다 남원 부중에 호환이 일거나 큰 화재가 일어나 많은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입는 괴변이 일어났다.
이러한 호환을 막기 위하여 개는 호랑이라야 진압할 수 있는지라 호두산을 견두산으로 개명하고 부중에 호랑이를 깎아 만들어 놓으면 호두산의 들개 짖는 소리와 호환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이러한 사고방식으로 전라감사 이서구는 남원부사에 명하여 호석을 설치하도록 하였는데
그 후로는 호환과 재난이 씻은듯이 없어졌다고 한다.
광한루원 경역이 확장되기 전에는 이 호석은 남원시장에 있었으며 호석이 있던 자리를 호석 거리라고 불렀다.
그러다 언제인가 이 호석을 광한루원 경내로 옮겼는데 또 다시 재난이 일어나 본래의 자리로 옮겼다는 이야기도 전해오며 수지면 고평리 마을회관 앞마당에도 이와 똑같은 호석이 견두산을 향해 놓여 있다. |
수지면 고평리 견두산 정상부근 거대한 바위에 새겨져 있는 이 불상은 무릎이하부분이 결실되어 정확한 규모를 파악하기 어려우나 연꽃을 새긴 좌대를 포함한 전체의 높이는 3,2m에 이른다.
반월모양의 눈썹과 약간 치켜 올라간 듯한 눈, 두툼한 코, 꽉 다문 입이 전체적으로 딱딱한 느낌을 주지만 신채는 크고 우람하다. 특히 코와 입이 불어있는 듯한 매우 짧은 인중, 이마에 두렷한 벅호 그리고 육계를 모자를 쓴 것처럼 두툼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깊이가 얕고 가느다란 선에 가까운 조각기법과 커다란 신채, 손 모양, 꽉다문 입, 살이 찐 얼굴 등 남원지역 마애여래 불상의 특징을 담고 있으며, 제작 연대는 고려시대 전반- 중반경으로 추정된다.
이곳은 지리산 줄기가 뻗은곳이며 현재의 남양으로 뻗어내리는 곳 정상부에 남원쪽 북쪽 방향으로 설치되어 있다.
봄- 가을- 겨을 여름 등 사시사철 전만이 좋은 편이다 . 멸리 전라남도와 구래군 과 공성 등 한눈에 둘어온다.
이곳에 켸불카 하나 설치하면은 200백명 정도는 먹고 살수있는 곳이며 게발이 필요하는 실정이다.
전북 남원시 이백면 초촌리 고분구 전라북도 기념물 제 47호 이 무덤들은 이백면 초촌리 <자라을> 마을의 동쪽 야산지대와 서쪽 무둥산 등선에 위치하고 있다.
1978년 전주 박물관의 발귤 조사에서 총 211기의 무덤을 확인 하였는데, 대부분이 크게 파괴되어 있다.
무덤의 규모는 작지만 돌방무덤과 독무덤 등 다양한 형식의 것들이 함께 남아있다.
이곳에서 나온 유물로는 항아리 등 토기류를 비롯해, 도끼나 칼 등 청재류, 금동재 귀걸이 등이 있다.
이무덤들은 출토된 유물과 그 구조를 볼때 6새기경에 만든 것으로 여겨진다.
2010년 4월 24일 2010년 상방기 내고장 문화재 가꾸는 날 행사의 참여하여 이곳에서 풀배기 작업을 하였다.
교룡산성 선국사 뒤쪽 300여미터에 자리한 은적암은 천도교 제1세 교조이신 대신사 께서 관의 탄압을 피해 포덕 2년 단기 4194년 12월 그믐날에 오셔서 은거하시던 곳이며 대신사 께서는 이곳 덕밀암을 은적암 이라고 이름하시고 더무르시면, 동학을 밝히는 는학문 등을 집필하셨다고 한다 포덕 13년 10월 29일 천도교 서울 교구.라고 써있다.
이곳에서 장수군 번암면 백용성 독립운동가님께서 3년간 기거하시고 새상밖으로 나가시어 동립운동을 하였던 곳이기도 하다 .
또한 김개남 장군이 동학을 집필하여 남원의 동학 발원지이기도 하다.
남원교룡산성 전라북도 기념물 제 9호는 돌로 쌓은 이산성은 해발 518m인 험준한 교룡산을 에워싼 것으로, 둘레는 3,1km 가량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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