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직원들이 임금을 많이 받는다고요?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 이것 저것 떼고 손에 쥔 초임 총액임금은 월 140만원정도에 불과함. 다른 지역 비슷한 규모의 병원들 보다 일은 고되고 임금은 턱없이 낮기 때문에 1년내내 간호사를 모집해도 지원하는 간호사가 없음. 원장의 주장대로 년 4천4백만원이 사실 이라면 남원시내 및 인근지역 거주 간호사들이 남원의료원에 입사하려고 줄을 설 것임.
○ 직원들은 한 달에 10일을 야간근무하고, 어떤 부서는 1회당 24시간씩 한 달에 10일 이상 당직을 서고 있음. 간호사 2~3명이 80~90명의 환자를 돌볼 정도로 인력부족이 심각함. “얼굴이 떠 있다” “밥은 먹고 일하냐”며 환자들이 되레 간호사 걱정할 정도로 장시간 노동, 인력부족 문제는 심각함.
2. 아픈 것도 서러운데…환자들이 의료원 운영문제까지 책임지라는 것입니까?
○ 352억원 누적적자는 민간병원들이 기피하는 응급센터, 중환자실, 분만실, 공공의료사업, 지역사회 보건교육사업 때문에 발생하는 것임. 이런 사업들은 이익보다 손해가 훨씬 많은 공익적 사업임. 매년 37억씩 손해보고 있음. 245억 부채는 출연금을 대산한 것임.
○ 그러나 전라북도 지사와 원장은 직원들 쥐어짜기와 남원시민들의 병원비 부담을 늘리는 방식으로 그것을 해결하려고 함. 이는 공공의료를 포기하자는 것이며, 노동자들과 아픈 사람에게 그 책임을 돌리는 야만적인 행위임. 중앙정부와 전라북도의 세금투입과 예산확보로 해결해야함. 그렇게 하는 것이 바로 건강권 문제를 전 국민들이 함께 책임지는 공적 부조정신이며 사회 공동체 정신임.
3. 원장은 입원환자를 강제로 퇴원시키며, 파업을 유도했습니다.
○ 노동조합은 성실교섭을 요구하면서, 60일 이상이나 파업 유보하였음.
○ 그러나 원장은 악질노무사를 고용하고, 노동부 중재를 거부하였으며, 노조 파업 예고 4일전부터 환자를 강제로 퇴원시키면서 이른바 사용자파업을 벌렸음.
○ 또 남원시의회 의원 일동, 전북도의회 의원 일동, 국회의원, 노동부, 남원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의 파업사태 해결을 위한 설득과 호소도 묵살하고 있음.
4. 시민 여러분들이 나서 주세요. 사태해결을 촉구해 주세요.
○ 항의전화 : 남원의료원 원장실 063-620-1100, 전라북도 지사실 063-280-2001
1. 직원들이 임금을 많이 받는다고요?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 이것 저것 떼고 손에 쥔 초임 총액임금은 월 140만원정도에 불과함. 다른 지역 비슷한 규모의 병원들 보다 일은 고되고 임금은 턱없이 낮기 때문에 1년내내 간호사를 모집해도 지원하는 간호사가 없음. 원장의 주장대로 년 4천4백만원이 사실 이라면 남원시내 및 인근지역 거주 간호사들이 남원의료원에 입사하려고 줄을 설 것임.
○ 직원들은 한 달에 10일을 야간근무하고, 어떤 부서는 1회당 24시간씩 한 달에 10일 이상 당직을 서고 있음. 간호사 2~3명이 80~90명의 환자를 돌볼 정도로 인력부족이 심각함. “얼굴이 떠 있다” “밥은 먹고 일하냐”며 환자들이 되레 간호사 걱정할 정도로 장시간 노동, 인력부족 문제는 심각함.
2. 아픈 것도 서러운데…환자들이 의료원 운영문제까지 책임지라는 것입니까?
○ 352억원 누적적자는 주로 민간병원들이 기피하는 응급센터, 중환자실, 분만실, 공공의료사업, 지역사회 보건교육사업 때문에 발생하는 것임. 이런 사업들은 이익보다 손해가 훨씬 많은 공익적 사업임. 매년 37억씩 손해보고 있음. 그리고 245억부채는 전라북도가 책임져야하는 시설장비 투자비가 주임.
○ 그러나 전라북도 지사와 원장은 직원들 쥐어짜기와 남원시민들의 병원비 부담을 늘리는 방식으로 그것을 해결하려고 함. 이는 공공의료를 포기하자는 것이며, 노동자들과 아픈 사람에게 그 책임을 돌리는 야만적인 행위임. 중앙정부와 전라북도의 세금투입과 예산확보로 해결해야함. 그렇게 하는 것이 바로 건강권 문제를 전 국민들이 함께 책임지는 공적 부조정신이며 사회 공동체 정신임.
3. 원장은 입원환자를 강제로 퇴원시키며, 파업을 유도했습니다.
○ 노동조합은 성실교섭을 요구하면서, 60일 이상이나 파업 유보하였음.
○ 그러나 원장은 악질노무사를 고용하고, 노동부 중재를 거부하였으며, 노조 파업 예고 4일전부터 환자를 강제로 퇴원시키면서 이른바 사용자파업을 벌렸음.
○ 또 남원시의회 의원 일동, 전북도의회 의원 일동, 국회의원, 노동부, 남원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의 파업사태 해결을 위한 설득과 호소도 묵살하고 있음.
4. 시민 여러분들이 나서 주세요. 사태해결을 촉구해 주세요.
○ 항의전화 : 남원의료원 원장실 063-620-1100, 전라북도 지사실 063-28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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