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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난초 명창 노인요양원 무료봉사 공연
남원시립국악단을 이끌고 있는 이난초 명창은 2012년 12월 31일 남원시 광치동에 위치한 포도원(노인요양원)에서 이난초선생의 애제자들과 함께 2시간동안 무료봉사 공연을 펼쳤다.
이난초 명창은 1971년에 판소리에 입문하여 1992년도에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후 제자들을 지도하면서 현재까지 8명의 애제자들이 대통령상을 받게 되어 국악계에서는 명실공이 대한민국 최고의 지도자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1992년 당시최연소자로서 대통령상을 수상하여 국악인들을 비롯해 온 국민의 시선을 받고 있다.
이 명창은 94년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가 됐으며, 강도근선생께 판소리 다섯마당 ,성우향선생께 춘향가, 안숙선선생께 심청가를 전수받아 국악 발전을 위해 꾸준히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명창은 남원시립국악단 예술감독과 사)강도근 동편제보존회 이사장, 목원대 한국음악대 겸임교수, 우석대, 중앙대 등 국악을 가르치는 각 대학에 겸임교수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리산고향뉴스 최 영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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