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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고·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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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인에 묵인을 용인하는 시행정에 답답한 한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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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11 23:0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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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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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연한 편법을 저지르고, 얌체식으로 돈 벌어먹고,
후손에 물려줘야할 임야의 자연을 훼손하고 있는 사업자..
이와 관련된 기사가 있어 아... 이제 제대로 되겠구나 하는
생각에 기쁜 마음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기대도 역시나로 끝나는 군요.
남원에 임광... 지나번 기사에도 나온것과 같이
또 제보에 의해 쓰인 기사와 같이 지하 체굴을 통해 석재를 생산하고 있었습니다.
규정과 다르게 매립하고, 골재를 채취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번의 제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찌 아무런 조치도 없고, 행정 제재도 없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 시행정 처리에 의심마저 듭니다.
한번만 현장에 나가 보아도, 문제의 심강성을 알터인데,
어찌하여 아직도 정상적인 영업을 하고, 골재를 채취하고 있는지요.
우리가 사용하는 있는 자연은 우리 것이 아니라 우리 후손에게 빌려 사용하고,
잘 보존하여 물려줘야할 유산이라 하지요.
그런 자연 유산을 얌체식으로 돈 벌고, 편법을 사용하고 있는 업자에
호된 방망이가 내려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나중에 여기서 나고 자란 후손들에게 그 흉칙한 모습을 보여주며, 뭐라
이야기를 할 지 궁금합니다.
우리 어른들은 지금 당장 돈 좀 벌겠다고, 자연 그 딴거 별거 없어...
돈만 벌면 최고야... 이렇게 후손에게 이야기 할 것인지요...
잘못된 것은 바로 잡아야 나중에 그 상처를 후손에게 보여주더라도
부끄러움이 덜 하지 않을런지요...
역시나 별다른 조치가 없겠다 생각하지만, 아직도 저렇게 기세등등하게
살아가는 업자를 보며, 그래도 이 글을 읽고 양심이 깨여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뭔가 바뀌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글 올려 봅니다.
이러한 문제를 더 이상 용두사미로 끝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무식쟁이의 글이 앞뒤가 잘 맞지 않겠지만, 올린 글에 대한 내용에 대해
의심은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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