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인께서 나서서 남원 지역구 강동원 국회의원에 대한 충고까지 하시면서 시청의 모5급 직원을 두드러지게 두둔하신데 대해 다른 시각에서 다른 의견을 몇자 적습니다.
1. 공론을 표명하는 편집부에서는 그 공무원이 귀 신문이 사설을 통해 단정한 바에서 추론할 수 있는 것처럼 업무추진 능력과 남원시정에 대한 기여도에서 그리고 "능력과 인품" 면에서 모든 것이 인정 받는 사람이 아닐 수 있다는 균형적 시각을 유지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2. 상식적으로는 한사람의 (= 동의어 : 일개) 공무원이 그가 그가 속한 기관의 장으로부터 권한위임을 받지 않은 이상, 입법기관인 국회의원에게 맨투맨으로 갈등의 소지를 제기 하는 것은, 공무원의 소 임 밖이라고 생각하며 소위 대표성을 기관장으로부터 위임되지 않은 상태에서 한 사람의 산하직원 이 기관을 대표하거나 기관장을 대신할 수 없다는 차원에서 기관간의 "의전과 격식"에 맞지 않는 사 례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의문이 있으시면 안전행정부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고향사람, 친소관계를 떠나 냉정한 시각에서 당해 공무원의 태도는 합당했는지 객관적인 견지에서 숙 고되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어 글 올렸습니다.
귀사의 입장에 정중한 양해를 구하며 귀사의 시각과는 다른 각도에서 본질을 분석한 글로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서민
출근하면 매일 이곳자유게시판을 보고난 후에 다른방을 검색하는것이 일과 됐습니다.
사설칼럼란에서 지리산발행인이 직격탄을 날리는 날카로운지적과 충고같은 글이 올라와 읽어봤습니다.
국회의원 시장의 불편한 심기로 인해 일어나는 각종부작용을 한꺼번에 싸잡아 충고하는 글로보여지는 내용으로서 관계자들뿐아니라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글이지 싸움이나 감정적으로 비화되는 일은 모두에게 이롭지 못할 것입니다.
나도기자
지리산 소식의 사설 내용을 보진 못했으나 편협적인 글 이었다면 옳은 지적이고 서로간에 예의를 지킨 사례다. 허나,"다른의견" 이라는 리플을 단 사람이 지역일간지 현직 기자라는 사실에는 이맛살이 찌푸려진다.
뭐 묻은개가 뭐 묻은개 나무라는 식이다. 기자의 본분은 무엇이며? 이 0 0 기자의 가치관은 무엇인가?
사장, 회장 이라는 억지,엉터리 같은 논리에 실소를 금할길이 없다.
실력이 모자라서 일까? 아니면 권력에 빌붙어 보려는 심산일까?
제발 앞으로는 기자다운 처세를 하라고 충고한다.
시민
다른의견 님의 주장도 일리있다. 강의원 참모인것 같은데 강의원이 그런 참모들의 건의를 또는 진언을
제대로 수용하면 탈이 없을것 같은데... 강의원이 그토록 사모하는(?) 안철수의 후원회장인 최상용 교수가"중용의 관점에서 상호 인정에 익숙 해지면 별로 싸울일이 없다"고 했다.
듣자하니 강의원의 사무국장인 연상 선배도 감히 건늬를 못한다니 한심할 일이다.
편집부
'다른의견'님의 조언을 새겨 매사 좀더 신중하고 냉정한 판단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견문이 좀고 부족한 점이 많으니 지도편달을 해주시면 건전한 발전의 기폭으로 삼겠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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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05 21:06: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