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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석산산업의 문제. 이제 드디어 수면위로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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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8-15 21: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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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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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어와보니 이정린 의원님이 시정질문시 하신 질문 내용을 보았습니다.
질문지에 많은 내용을 담고, 이런 저런 확인 사항을 거치시느라 많은 노고의 흔적이
보이는듯 합니다.
일부 석산 업체들의 문제이기는 하나, 이제 드디어 이 문제가 수면위로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시정 질문에 대한 답변도 공개 부탁 드립니다.
1년여 동안 문제 제기한 송광, 임광의 석산업체의 부정부패의 일들은 일부분일 뿐입니다.
최소 면적으로 허가를 하고, 그것을 암묵적으로 연장허가해 주고
불법으로 폐기물을 처리해도 아무런 제재조차 없고, 일 생기면 돈, 주먹으로 해결하려는 작자들...
비록 제가 이 두업체에 대한 정보만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리지만,
다른 분들도 문제 제기를 하신다면 이정린 의원님 같은 분들이 우리 남원을
살기 좋은 곳으로 바꾸어 나갈 것입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시정 질문을 질문으로만 끝내면 안됩니다. 이건 간단히 관에 있는 일개 직원에서 끝날 문제는 아닙니다. 국민의 행복 지킴이로 있어야할 공권력의 최고봉인 검찰.. 그들도 그 책임이 있습니다.
분명 1년 가까이 이런 문제 제기를 해왔고, 문제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음에도
무마하고 위한 여러 정황적 상황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민의 검찰이 아닌 지방 권력자로 군림하고 있는 일부 직원.. 그들이 신성한 법의 집행자의
얼굴에 똥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송광, 임광 시청 연줄 하나만으로 지금까지 그 무지막지한 일들을 벌이며, 지방에 피해를 입히며
돈을 벌고, 떵떵거리며 살았을까요?
이정린 의원님과 같은 시민에 선택한 분들이 시민의 선택이 올바른 선택이었다는걸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지리산 신문 관계자 여러분. 이제 이렇게 수면위로 올라온 문제를 더 이상 무야무야 하지 마시고,
시정 질문에 따른 결과를 모든 시민에게 명명백백하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이정린 의원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바른 선비정신이 살아있는 남원으로 길이 남길 바라는 마음에 소시민에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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