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동 지역발전 협의회 회무 보고
우리는 지난해에 우리 남원의 경제적 실상에 대하여 살펴 보았습니다.
1980년이후 187,000명이던 ,인구가 78,000명으로 줄어진 현상을 살펴 보았으며 , 우리와 비슷했던 순천,여수, 목포, 천안, 경주, 안동,거창등 지역이 지금은 우리시 인구의 배이상으로 커저 있는 현상도 확인 하였습니다.
1인당 소득도 장수, 순창은 년간 28만원인데 비하여 우리 남원은 18만원 밖에 안된다는 사실도 확인 하였습니다.
지난 10월에는 산청과 함양군이 추구하는 군정 목표를 확인 하였습니다. 그들은 모든 행정의 목표가 군민들의 소득증대에 포카스를 맞추고 있음을 보았습니다.
산청의 동의보감 기념관의 모든 진열장에는 산청에서 생산되는 약초와 가공된 약품들 만으로 진열하여 관광객에게 홍보및 판매를 시도하고 있었고 ,함양에는 산삼(산양삼) 으로 지리산을 이용하여 재배 및 가공 판매의 길을 모색하여 군민들의 소득을 높혀줄가를 연구하고들 있었습니다.
장수는 일찍이 사과와 소(牛)를 장려하여 전국에서 가장 소득이 높은 고장으로 성장했고 ,순창은 고추장과 된장을 이용하여 군민들의 소득을 높혔습니다.
우리 남원의 행정은, 지방 자치 25년간 아직도 뚜렸한 방향을 찾지 못하고 1년에 7000억의 돈을 쓰면서도 주민들의 소득을 높혀주려는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고있습니다. 관광 사업은 왜 필요 한것인지 그 의미를 모르고 있는것같습니다.
인근 6개군의 중심지인 남원 공설시장을 살리고싶은 의지가 전혀 없고, 전근대의 역사적 쓰라린 과거 전쟁 관련 유적지를 활용하여 전국 학생들의 산 역사교육장으로 하여 올바른 역사관을 심고, 따라서 우리 시의 특산품들을 자랑하여 시민들의 살길(관광 소득)을 열어볼 생각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시의 주인인 우리회원들이 먼저 깨닫고, 행정에서 해 주기만을 기다리는 시민들이 아니라 시민들의 “바램”이 행정을 움직이게 하는 사회가 바로 시민들이 시의 “주인되는 세상”일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위하여 지난 1년간 우리시의 형편을 알아 보았습니다. 이제 우리 회원들이 입을 열어야하겠습니다. 총무 주 경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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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6 22:2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