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과노추 우리 남원사회에 지금은 존경받는 어른이 없다고 하는 사람이 많다.
한때는 양0식, 양0현, 이0기 어른등이 계셔서 든든 했었다.
현재 34년생, 집나이로 팔십일곱 되시는 세분 어른이 계신다.
모두 조합장과 금융기관장을 지내신 분들이다.
K씨는 한때 결혼식 주례로 명성을 날렸고 국회의원 출마 경험도 있다.
현재는 노인요양시설 이사장으로서 건강관리에 신경쓰며 조용히 지내신다.
C씨는 조합장을 더하라는 주변의 권유를 뿌리치고 낙향해서 지내시며
버스로 나들이 하면서 지인들과 차마시고 담소하며 지내신다.
또다른 K씨도 조합장 시절엔 잘해서 추앙받던 분이다.
근데 아직은 비움을 모르고 사시는거 같아 많이 아쉽다.
김해김씨 종친들 추스리며 지내시면 좋으련만 천성이 그러신지 놓치를 못한다.
산림조합장선거, 국회의원선거, 지방선거 가릴것없이 관여하신다.
이제는 비움을 생각할줄 아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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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0 10:39: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