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분모두 열악한 환경에서 지역정보지 내지 인터넷 언론사를 운영하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이번 총선과정에서 각 언론사별로 느낀바를 가감없이 쓰고자 합니다. 양해 바랍니다.
먼저 임순남 타임즈의 우용원 대표님!
민주당 경선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고발도 당하고 맘 고생이 크리라 생각합니다.
그것에 대한 진위 여부는 잘 모르겠고, 최근 보도한 내용중 "이용호는 모든 고발건을 모두
취하했는데 이강래는 신규로 고발했다" 고 했는데 구체적인 내용을 자상하게 보도해야합니
다.
이가 취하한건 총 2건인데 공설시장에서 폭행 당했다고 본인이 경찰에 고발한건 허위가 명백
한거고 다른 1건은 순창에서 유세후 밥 샀다는 것으로 선관위에 신고된것 입니다.
이강래측 고발건은 허위사실공표와 선거업무 방해 두가지입니다.정확히 써야죠.
지리산고향뉴스 최원근 대표님!
발행인도 유권자 라지만 기자인 아들께서 민주당경선 특정후보를 수행한것은 뭡니까?
또 최대표도 본선에서 특정후보에 지나치게 쏠림 현상이 없었다고 자부할수 있습니까?
타파인 이상선 대표님!
선거를 전후하여 인터넷 기사나 페이스북에서 주장하는 내용들이 너무 편파적 이라는
시각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뉴시스 전북본부 심회무 기자님!
귀사에서 4월7일 군산 전주병 남임순 세곳에 여론조사를 해서 공개마감 직전에 발표한
여론조사에 대해 강한 의구심과 분노를 감출수가 없습니다.
군산 전주는 이틀간 조사한 반면 남원은 4월7일 오후4시부터8시까지 불과 4시간만에
응답율이 아주낮고 통상 유선대 무선 20: 80 의 관행도 무시한채 28608명의 전화 여론조사
가 가능합니까? 또 연령대별 샘플수는 2020년3월말 인구의 연령대별 분포수를 기준으로
해야하는데 이강래측에 비우호적인 50대와 60 대이상을 무려 11%나 초과한거은 뭐라고
변명 하겠습니까?
귀사의조사의 갭은 10%가 넘었지만 선거 결과는 3% 차이였습니다.
위모든 통계나 수치는 귀사의 보고서 내용과 일치 합니다.
위 네분 모두 언론사 운영이 힘들고 호구지책이 우선이라 하겠지만 정도를 지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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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 21:26: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