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허브밸리 눈썰매장·철쭉제 등 '안전문제와 식품위생운영 실태 엉망'
남원인구 7만8000여명에 예산1조2000억 원이면 적은예산이 아니다.
그럼에도 지난 민선 7기 때까지 '전국 243개지자체' 중 남원은 재정자립도 234위로 도시로서는 최하위도시이고 시·군 포함 243개 지자체중 꼴찌에서 7번째로 추락한 이유가 있었다.
남원춘향제 약18억을 사용하고 있지만, 초등학교 운동회만도 못한 졸속한 집안잔치에 불과했고, 각종행사와 축제를 하는데 이 또한 관광객들이나 축제 참여하는 사람들이 인근 곡성군에 2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인근 곡성군은 인구 2만7000여명 '장미축제와 기차마을 시설비 약50억 투자'에 장미축제 10여일 동안에만 매년 관광객 30만 명이상, 관광열차 이용객, 섬진강 철쭉 20여일 동안 방문객 50만명 등 매년 300억원 관광수익, 지역 상권회복 매년 관광객들이 밀려들어 곡성군 전체의 교통이 마비될 지경이며 지역경제 직간접수익이 약천억 원대에 이른다.
◇ 남원에서 가장 많은 예산을 사용하고 있는 '운봉읍'
하는 사업마다 적자에 관리비만 들어가는 민선7기 때 까지 너무 방만하고 낭비만 해온 남원시 살림이지만, 우선 허브단지 약 860여억을 사용하고도 '각종 민원 발생'과 '눈꽃 축제로 인해 발생한 안전사고와 운영 실태' 내용을 취재했다.
운봉읍에서만 눈썰매장 눈꽃축제, 철쭉제, 황산대첩비제, 읍민의날 행사등이 있으며 지리산허브밸리에만 약 860억원 가량 투자됐으나 생산성 수익 등은 제로이고 '매년 투자관리 등 수십억씩 지출'되고 있으며 '운봉읍 각행사마다 보조금이 몇 천만 원씩 보조지급'돼 왔다. (운봉읍애향회 측에서는 각종 행사·축제 등 모두 주체 주관하면서도 일체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음)
지리산허브밸리는 지리산을 끼고 약 1300여종의 자생식물을 바탕으로 29만평 대지에 2005년도에 웰빙 허브벨리 특구로 지정받아 조성돼 현재까지 그곳에만 약 1600억 투자에 백두대간 생태박물관 등 남원관할 지리산 일원 인근에 투자된 총 금액은 5000억이 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생산성과 관광수익은커녕 매년 관리비용으로만 수십억씩' 쓰고 있다.
지리산 자락에 속한 운봉읍은 해발 400m~700m까지 층별 고도를 가지고 있어 남원시에서 최진영시장 재임당시부터 개발하면서 '지리산 천연자연석 수십만 톤과 천연 철쭉 수만 그루'를 누가 어디로 빼돌렸는지 시민들은 모르나 '운봉읍 애향관계자'들과 '4선 의원인 Y시의원'은 잘 알고 있을텐데도 그 자원에 대한 가치는 천문학적인 수치이고 모두 도둑을 맞았는데도 함구하고 있다.
이후 인공으로 식재한 허브식물들로 화장품 등을 제조한다며 그동안 많은 투자자들을 불러 모았으나 투자자 모두가 부도로 떠나고, '투자자는 억울해 분신'까지 하는 일이 일어나고 수많은 예산투자를 하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남원시가 그동안 허브단지와 철쭉단지 등 인근관련 29만평에 투자한 예산은 자세하게 공개 하지 않아 정확한 수치는 모르나 허브관련 약860억, 그 외 남원 관할 지리산과 관련해 5000억에 달한 것으로 알고 있으나 수익은 커녕관리비만 들어가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안 되며. 운봉주민들 상주인구는 약 3800여명으로 줄었다. (한때 운봉읍과 인근 8000여명 인구가 거주했음)
운봉허브벨리는 애향회 소유의 토지땅이거나 운봉읍 자산이 아닌, 남원의 자산이고 재원인데 '운봉읍 애향회'는 남원시에서 수천억을 들여 조성해 놓은 허브단지에서 매년보조금을 받아 허브벨리 내 눈썰매장을 개장해 13년째 '안전시설 미비와 전문안전요원 배치가 되질 않아 매년 사고로 중상자가 발생'했고, 그로 인해 소송건도 여러 건이 발생돼 현재도 재판 중에 있다. (사고 관련자료도 일체 공개하지 않음)
'운봉읍 애향회' 측은 썰매장과 눈꽃축제 철쭉제 외 각종 크고 작은 행사를 주최·주관하면서 '보조금과 영업권 분양이익 입장료' 등을 임의로 정해 모든 수익은 애향회 측에서 챙기고 있어 안전사고와 내부분란에 의해 '이용시민과 관광객들의 끝없는 의혹과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이태원과 같은 큰 사고로 159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중상을 당해 대한민국 나라전체가 혼란스러운 시점에, 앞으로 모든 '행사와 축제는 안전을 우선'시 돼야 하기에 운봉읍 애향회 측에 지난 해 11월 25일에 방문해 그에 따른 대책을 물으니, 매일 31명씩 전문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있고 애향관계자 100여명이 무료봉사를 해주고 있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답변했으나 취재 결과 내부자 제보대로 '안전시설은 제로'이고, 안전관리 요원과 영업권분양 방식 등 모든 게 '편법·불법' 이었다.
<지리산고향뉴스>는 제보 된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취재를 하러 들어갔으나 모든 것은 철벽을 쌓고 일체 공개를 하지 않아 10차례 방문해 안전도를 지켜봤지만 매번 썰매를 타는 사람들이 '충돌과 사고가 빈번'했고‘ 입구부터 전체가 안전에 문제가 있어 보였다.
입장료를 받으려면 받을 이유와 꺼리가 있어야 하는데도 '볼거리·즐길거리·접근성·편리성·휴게시설·안전시설'이 미비한 상태에서 애향관계자들이 가드레일을 설치해놓고 출입하는 사람들에게 무조건 1만원과 8000원씩을 강제 착취하고 있다는 제보가 모두 사실이었다.
눈썰매를 이용하는 사람과 허브 꽃 단지를 출입하는 곳에서 소정의 입장료를 받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허브벨리 29만평 자체가 남원시 자원이고 재원인데도 운봉읍애향회 관계자들은 휀스치고 출입자 모두에게 무조건 입장료를 징수했다.
위 실태를 취재하는 과정에서 취재를 못하도록 애향회회장과 관계자가 '욕설과 협박·폭행'은 물론 경찰에 신고하는 등으로 취재방해와 겁박을 주는 등 '운봉애향회 특별권리국'과 같은 유형으로 운영되고 있었음을 확인했다.
또 남원시의회 A의원과 함께 취재에 동행하자 해당지역 4선 Y의원이 취재에 관여해 "다음에 시의원 출마 안하려고 작정했느냐, 시장도 표를 먹고 사는 사람이니 건들지 못하고 있고, 국회의원과 각 시의원들도 표를 먹고 사는 사람들이라 다 알고 있지만 오히려 도와주고 있다"며 "의원이 기자를 동행하면 좋을 것 없고, 다음에 공천도 받아야 하지 않느냐 "는 말로 회유하며 겁박했다.
운봉읍애향회장은 "기자가 축제장 식당부스를 안줘서 공갈협박 한다고 소문내고 나도 뒷조사까지 해서 방송국 등에 제보하겠다"며 안하무인으로 특별공화국 군주와 같은 행동을 서슴없이 하며 취재를 방해했다.
같은 지역구 의원인 소ㅇㅇ도 이숙자의원이 부스를 안주니까 해코지를 하고 겁박을 주러"기자를 동해하고 다닌다며,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여론을 호도 하는등 온갖 음해에 앞장섰다.
또 "아는 검사와변호사에게 물어봤더니 '운영수입 보조금 등 정보공개하지 말라'고 했다"며 "우리도 검사·판사·변호사 다 끼고 하고 있고 국회의원들과 전직시장, 시의원들도 다 알고도 공천과 표 때문에 오히려 운봉애향회를 돕고 있는데, 초선의원과 기자가 손을 대느냐"며 역정했다.
모든 축제나 행사는 최우선이 '안전과 보안'이고, 행사나 축제, 입장료, 상가분양금액 등 투명하게 공개돼야 한다.
남원이 그동안 특정단체들에 의해 고질적 병폐를 '관행·관습·전례' 등 일부 선거직 관계자들이 표 관리 차원의 술수에 의해 이용되거나 협치 공조해왔음을 스스로 자인하는 것이다.
보조금을 지급하고 관리감독을 해야 할 남원시와 시의회는 크고 작은 각종행사나 축제를 공개 입찰등을 통해 공정하고 형평에 맞게 운영해야 한다고 제보자는 주장했다.
또, 만일 향우회에서 제보자가 누군인지 알게되면 "운봉읍에서 추방 될것이다"고 우려했다.
운봉읍민 중에는 다수가 애향회 운영과 전횡에 대해 우려하고 여러 채널을 통해 개선시켜보려 노력했으나 애향회측 몇몇에 의해 철벽을 치고 있다며 울분을 터뜨렸다.
위와 같은 문제에 사실여부를 파악하고 시민들에게 알려야할 사명이 있는 기자로서 내부제보에 의해 취재에 임하고 있음에도 각종 '회유와 허위사실 유포, 여론을 호도'하는 방법들을 써가며 취재를 방해했다.
[지리산고향뉴스] 노공환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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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8 23:1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