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중부지방의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반면, 남부지방은 제주도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정체 또는 감소에 시달리고 있다.
이와중에서 충청권인구가 호남권 인구를 넘어서면서 충청권 정치인들과 유지들이 이를 중심으로 자기네들 국회의원 선거구를 늘려달라고 실력행사까지 벌이고 있어 그에 여의치 못하면 수도권과 연합해서라도 영.호남지역구를 줄이게 만들어서라도 수도.충청권 선거구를 늘려려고 철저히 벼르고 있다.
정작, 영.호남지역은 이에 긴장하고 있지도 않거나 애써 외면하고 있는 상황을 생각한다면 남부지방의 한사람으로서 분노하지 않을수 없다.
정말이지 정신을 차리지 않을수 없는 상황이다. 잘못하면 영남권 국회의원 선거구는 65석선이 무너질수 있고 호남인 경우 말할것도 없이 30개선이 무너지는 것은 뻔하지 않겠는지?
이는 너무나 특정정당에만 표로 밀어붙이는 것뿐만 아니라 독점구조로 만들어버린 해당지역민들의 잘못도 말할것도 없는 것이다.
인구를 늘리기위한 대책이 있는 걸까 없는걸까? 너무나 한탄하지 않을수 없는 것이라서 불쌍한것은 영.호남지역민들이 불쌍하기만 하는 현실이 아닐수 없다.
전남과 전북은 190만명선을 어렵사리 지키고 있고 대구인 경우도 250만명선에서 늘어나고 있지 않고 있으며 경북인구인 경우도 마찬가지 아니겠는가?
영.호남시대는 지나가고 어느덧 영.충.호시대? 아니면 수도권.영남시대가 되어버린것 같은 느낌일지도 모른다.
영.호남전체의 유력들에 대해 너무 분노를 안할수 없을것이라 내년지방선거때 지역주민들은 철저히 벼르고 있다는 것을 만천하에 알려질것이다.
한때 남부지방이 중부지방보다 인구가 많았는데 지금은 2천만명도 안되며 또한 인구비율 40%도 안되는 남부지방을 생각하면 너무나 한탄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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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21 19: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