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제2선거구 도의원예비후보 이윤모(49. 민주당전북도당 부대변인)씨는 지난 2일 신당 창당 및 기초선거 무공천 발표에 대해 “현 정부의 무책임하고 독재적인 행위를 막기 위한 현명하고 강력한 행동”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후보는 “이번 창당 결정은 국민의 뜻을 하나로 모으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며, 대한민국 민주주의 성장에 큰 기여를 하는 정치행동으로 기억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선거를 90여일 남겨둔 시점에서의 창당이 현 예비후보자에 미치는 혼돈에 대해서는 “혼란스러운 것은 사실이지만 모두를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린 당 지도부의 뜻을 존중하며 국민의 승리를 위한 올바른 길을 걷는다는 생각으로 후보자로써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일축했다.
한편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합당 발표 이후 많은 후보군이 선거에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선거 전략을 전면 재검토하고 있으며 새롭게 정해질 경선 룰 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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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03 20:21: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