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호 남원시장 예비후보 만인의총 참배
이춘호 남원시장 예비후보가 순국선열의 숭고한 얼을 계승해 시민에게 봉사하는 새정치의 기조를 꽃피우기 위한 실천적 소명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6·4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안철수신당인 새정치연합의 후보로 남원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 예비후보는 24일 지지자들과 함께 남원시 소재 만인의총을 찾아 “정유재란 당시 남원성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헌신했던 시민의식을 교훈삼아 침체된 남원시가 부활하는데 작은 밀알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예비후보는 “진정한 지도자는 시대적 변화와 시민의 요구를 검허하게 수용해 국민의 삶이 질 향상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책무를 값진 소명으로 삼아야 한다”며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새로운 희망정치를 실천해 민주주의가 성숙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갈등과 반목의 남원을 화합과 사랑의 도시로 변화시키고 창의적인 희망정책을 발굴해 잘 사는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독선과 무능의 관료적 통치행정이 아닌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펼칠 것이며 기업의 CEO 마인드를 행정에 도입 응용해 실물경제 정책을 바탕으로 한 경제활성화를 추진해 남원을 한국의 내륙 중심도시로 성장시킬 것과 친환경 세계적인 휠링도시로 개발해 살맛나는 ‘으뜸’ 도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새정치연합의 창당 발기인이기도 한 이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출마 등록을 마치고 관내 각 지역을 순회하면서 주민들이 기대하는 희망적인 정치발전과 정책개발을 비롯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비전제시를 위해 시민들의 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 회장은 남원시 송동면 신평리(백평리)에서 출생해 남원중 및 남원고를 졸업하고 상경해 자동차 관련 사업으로 자수성가 해 대통령 훈장 및 표창을 수상했으며 재경남원향우회장직을 맡아 고향발전을 위해 내고향발전 포럼 개최 및 농특산품매장 개장 등 다채로운 활동과 함께 고향 후학들의 면학을 위해 장학금을 쾌척하는 등 봉사활동도 귀감이 된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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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24 15:4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