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부터 남원에는 30만평정도의 일반산단을 조성할 예정에 들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아직도 조성하고 있지 못하고 있으니 답답하지 않을수 없다.
그것도 노암3농공단지가 조성완료되는데로 시행이 될려나 모르겠지만 거의 마무리되어가고 있는 노암농공단지사업에 무슨 눈치를 볼 필요가 있는건지?
중.대기업을 유치할려면 규모가 있는 산업단지가 있어야 할텐데 전북 남부지역은 고창과 부안은 각각 일반산단을 조성하고 있는데 그에비해 시급도시인 남원은 시에 걸맞지 않게 일반산단도 없다는 것이 말이 되는 것인가? 생각해 볼 문제다.
전주.군산권-광양만권의 중간지역인 남원시로서는 호남동부 중간지역인데도 그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어 답답하지 않을수 없어 일반산단조성을 못하겠다면 국가산단으로 조성하든가? 아니면 국가지원지방도처럼 국가산단과 지방산단의 중간인 가칭:국가지원지방산단(국지산단)제도를 만들어서 국가지원지방산단이라도 조성하든가? 대책을 세워야 하지 않을수 없는데 아직도 방치하고 있다시피 하고 있으니 10만명선 인구 회복에 바쁜 남원은 무슨생각으로 있는지 답답하다.
노암3농공단지 조성이 완료되고서도 일반산단조성이 안될경우 국가보조금 지원받을수 있는 지역특화농공단지(요즘은 일반농공단지에 국비지원이 끊겨진지 2~3년째 되고 있음.)만 조성하는 것으로 얼버머물려는 행위는 절대 안된다.
특화농공단지 만들려면 일반산단이상 산업단지 조성도 같이해야 한다.
30만평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데 큰 돈이 들여 못하겠다면 국가산단이라도 해야 하지 않겠는가? 국가산단은 대부분 100만평이상의 산단을 조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30~50만평형 국가산단조성하는데 문제되는거 아닐것으로 본다.
전북의 시급도시지역에서는 거의 전부다 일반산단이 있는 지역인데 아직도 남원만 일반산단이 없어서야 된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아 다른지역보다 뒤지지 않는 조건을 가진 남원이라면 반드시 필요한 산업단지가 아닐련지?
일반산단을 조성 못하겠다면 국가산단으로, 그것도 어렵다면 국가지원지방산단이라도 조성을 빨리 할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30만명으로 늘려 남원도 일반구까지 설치할수있는 50만명 대도시 인정형 특례시가 될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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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22 11:1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