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찰 당국에 따르면, 현직 경찰 간부가 상습적으로 키스방(유사 성행위 업소)에 최소 33차례 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대 출신의 모경감은 단골로 출입하는 업소가 따로 있지 않고, 여러 곳의 키스방을 돌아다니며 즐긴다는 첩보를 입수한 서울지방경찰청은 키스방 인근 CCTV 확인 등 3개월에 이르는 조사를 벌여 모경감이 상습적으로 키스방에 출입하고 감상문까지 썻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해당경고위경찰관은 감찰이 시작되자 자신의 감상문을 삭제했으나 급하게 지우지 못한 게시 글10건을 발견하여 근거를 제시했다.
해당경찰관의 행동이 향후에도 유사한 행동이 우려되기 때문에“해임 결정”으로 정리했다고 밝혔다.
자유게시판 > 신문고·자유게시판 128 페이지
13-09-17 12:51: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