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인구, 지난해 대비 459명 증가(보도)
2013년 11월 12일 (화) 13:19:23 이은생 chun4happy@naver.com (전주일보)
로컬푸드, 사회적 경제 등 각종 농촌활력사업의 성공과 완주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기업유치에 힘입어 완주군의 인구가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말 기준으로 완주군 인구는 남원시를 추월한 것으로 집계돼, 전북발전을 견인하는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
12일 전북도 및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현재 완주군 인구는 8만6623명(외국인 제외)으로, 8만6164명을 기록한 지난해 말에 비해 459명 늘어났다.
읍․면별로는 봉동읍이 2만621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삼례읍 1만5309명, 용진면 7789명, 소양면 6419명, 이서면 6095명 등을 기록했다.
또한 세대수도 3만6069세대를 기록, 지난해말보다 245세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인구추세는 민선4기 출범 해인 지난 2006년말(8만3199명)과 비교했을 때는 무려 3424명이나 늘어난 것이다.
특히 완주군 인구는 시(市) 지역을 추월한 것으로 파악됐다.
완주군은 10월말 기준으로 8만6605명을 기록한 남원시보다 인구수가 더 많았고, 김제시와도 4700여명 적을 정도로, 인구 증가세가 돋보였다.
임정엽 군수는 “주민의 눈높이를 맞춘 행정, 그리고 지역의 미래를 염두에 둔 행정이 성과를 거두면서 주민들은 물론이고 외부인이 완주에서 새둥지 틀기가 인구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인구증가는 지역발전의 원동력인 동시에 교부세 확보 등 재정력 신장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앞으로 각종 선진행정을 추진해 완주군이 전북을 이끄는 자치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완주=
→어차피 전주와 통합이 될 작것의 지자체지만 이글을 보면서 충격이 아닐수 없으니 지역정치권은 이글을 보며 반성할 필요가 있고 정신 더더욱 차려야 한다.
정작 10만명 쉽게 되지 않으면 무주에서 무산된 관광레저기업도시를 남원으로 유치해서 인구를 3~5만명을 팍팍 늘리든가?
정 안되면 국가산단이나 새로운 제도를 만들어서 국가산단+일반산단을 결합한 가칭:국가지원지방산단중 하나라도 유치를 하든가?
내년 지방선거때 주민들은 철저히 벼르고 있다. 이건 시승격이 된 남원으로선 큰 치욕이 아닐수 없다. 몇해전부터 그렇게 될것 알면서도 방치한 자체가 나쁠수밖에......
이러다 남원엔 강력한 시민면대가 만들어 지지 않으면 남원발전에 영 요원해질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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