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기사님께 건의 합니다.
임기사님이 뉘신지 모르오나 남원의 영웅이십니다.
거물급들이 각 기관단체의 중요한 요직들과 함께하며 토착화 한 비리와 불법을 응징하라며 당당하게 외쳤고 잠자는 행정을 깨우기 위해 수시로 새벽종을 울려준 덕분에 언론사가 위험을 느끼면서도 취재보도를 하게 하였고 남원사회의 악과 환경파괴의 주범들을 척결 하도록 하신 공로자이시니까 남원에서는 전례에 없는 영웅이신 것입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은 영웅이 되지만 기자가 한 업체를 지속적으로 겨냥하면 공갈로 법에서 인정을 할 수도 있나 봅니다. 하여 이번 지리산고향뉴스에 약 20여차례 올려진 임기사 필명의 글이 지리산고향뉴스 최원근 대표와 그에 아들이 송광.임광이라는 회사에 돈을 갈취할 목적으로 지속적으로 괴롭혔다는 내용으로 고발이 되어 구속까지 됐습니다. 이에 그 업체와 연계된 4개 업체가 공조하여 함께 공갈을 당했다고 하여 최원근 대표를 감옥까지 보냈다고 하니 안타까울 일입니다.
시민이 허가 관리청의 장님행정에 대한 신문고를 지속적으로 울리는 것은 용기있고 훌륭한 사람으로 만인이 인정하지만 아리러니 하게도 기자가 기사를 내고 글을 쓰면 공갈, 협박, 갈취로 구속까지 될 수 있다는 법의 논리입니다.
(아직 확정 판결은 나지 않고 공정한 재판을 하기 위해 법원에서 진행중인 사건입니다.)
그래서 남원의 영웅이요 정의에 사도이신 임기사님께 건의 드립니다.
임기사라는 필명의 주인공이 지리산고향뉴스 최대표와 아들이 아니라는 것을 밝혀주시면 좋겠습니다.
본인이 직접 밝히셔도 좋고 다른 지혜로운 방법이 있다면 그 방법으로 공시하여 억울한 누명을 쓰고 병자의 몸으로 감옥에서 싸우고 있는 최대표가 공갈범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져서 하루 빨리 석방되어 정의의 사도끼리 남원을 위해 함께 일 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손을 맞잡으면 좋겠습니다.
귀하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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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22 13:47: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