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에서도 시시각각의 정보를 시민에게 알리고,특히 82회 춘향제 결과를 예리하게 분석하여 올린 열정에 감사 드립니다. 특정인이나 공무원을 질타 하셨으나 더 큰 구조적이고 근원적인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수년째 선양회에 빌붙어 먹고사는 사람,선양회장 선거때 줄 잘서서 뭔 수석에 이사를 맡아 허수아비 노릇을 하고있는 중생들. 그래도 일부 파견 공무원들은 그런 사람들의 못된 관행이나 경비 씀씀이를 과감하게 막아냈던 이들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최대표님께 제안 드립니다. 관련글 이제 내리실 때가 된듯 합니다. 너무 오래되어 지겹기도 합니다.
7월 새로운 시정부와 의회,그리고 선양회,시민 사회단체를 아우르는 '춘향제 발전을 위한 범시민 대책위'를 만들어도 좋고, 아니면 우선 경북 안동시를 같이 벤치마킹 하십시오. 그러면 답이 나옵니다.
거기는 회장 뽑기위한 패거리 선양회원도 없고, 전문성없는 이사나 회장도 없습니다. 물론 주변에 기웃거리며 평생을 먹고사는 자들도 없습니다. 지역과 시민사회를 대표하는 12명의 이사와 행사를 연중 기획하고 집행하는 재단법인 사무국이 상설화 되어있고 지역내 모든 축제행사와 관광홍보 업무를 관장 합니다. 이름하여' 재단법인 안동시 축제관광 조직위웡회' 랍니다.
현역 시의회의장과 공개석상에서 담판하시던 열정으로 현 사단법인 춘향문화선양회를 1986년도에 만드셨던 원로 양창식 전의원님과도 상의 하십시오. 이런일은 시민의 표를 의식하는 선출직들이 과감하게 할수 없습니다. 지역원로나 시민사회 그리고 최대표같은 열정을 가진 지역 언론사가 나서야 합니다. 과거 관치시대의 선양회가 아니라 민선시대에 맞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재단법인과 사무국을 상설화 해야 춘향제와 허브축제 흥부제가 달라지고 남원관광이 달라 집니다. 최대표님의 건투를 기원 합니다.
편집부
선양회원님의 고견을 존중합니다.
오랜기간 읽기 쉽도록 메인에 올려준 이유는, 춘향제 예산 십수억원을 운영해왔던자들이 보고서 반성하고 양심에 가책을 느끼고 예산한푼이라도 바르게 쓰고 춘향선양사업에 발전적으로 사용하도록 하기 위해서이지 선양회나 제전위를 곤란하게 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또한 시민들이 이러한 운영상테가 과연 옳은것인지 아니면 행사자체를 전면적으로 수정이나 시정을 해야 맞는것인지 시민들도 알아야 할 권리가 있기 때문이라 생각해서 메인에 올린것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의견 많이 올려주시고 행정이나 의회 또는 언론사에 잘못이 있으면 채찍질 많이 해주시길 바라면서 멘토님의 넓은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최 원 근 _()_올림
자유게시판 > 신문고·자유게시판 122 페이지
14-05-11 05:4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