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울고 땅이 운다.
4월16일 세월호6,825톤급 여객선이 침몰된 그 순간부터 1시간 전 생명시간은 탑승자476명의 생명을 마음 대로하는 꼴이 되었으니 하늘도 땅도 통탄 한다 선장총괄 지휘에서 자기네식구만 챙기는 짐승행동에서 왜 그리하였을까?
움직이지 말라는 어른의 말을 밑은 순진한 학생들에게 퇴선 하라는 한마디 말없이 자기들만 퇴선 하는데 시간 보내고 신고 받고 달려간 기관과 국가위기관리 대응 팀은 지금까지 해난사고에서 얻은(서해훼리호. 천안 함 피격)지식으로 판단하여 국내에서 못하면 외국에 긴급 협조요청 하여 물속 배안에 학생들이 있으니 시급하게 구조하여야 하는 것이 국가가 아닌가 안행 부 장관은 무슨 조치를 했나 국장은 직원 데리고 내려가 사진 촬영차 가는 것인지 총리는 무엇을 보고 왔는지 듣고 왔나. 현지에서 무엇을 판단하셨는지?
국민은 알고 싶다 왜 국가총리가 움직였으나 말만 무성하지 생존자를 구해 내지 못하고 시간과 날자만 보내니 듣고 보는 가족과 국민은 가슴이 메어지는 아픔과 믿을 곳 없는 허무함이 무기력하다.
대한민국은 총체적인 난국이다.
신이여 어른들을 기다리는 학생들을 구해주소서 어디에다 하소연 할 가요?
아들 딸 생때같은 학생들을 물속에 두고 어떻게 하란 말이냐 믿음이 무너지고 세 상이 무너져 국민은 무기력한 정부에서매일 거짓말과 같은 실적 없는 방송에 뉴 스가 듣고 십지 않다 TV를 보고 십은 생각이 없다
家和 萬事成면 治國平天下라 했다 국가도 內治가 평온해야 外治도 잘될 것이다.
날 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노친 꼴이 되었으니 내가 내 손목을 끊어야할 것인가 우리나라가9백여차례의 외침에서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불굴에 정신을 살리려 물적 재정적 인력을 총동원하여 국민들 심리적 재난을 치료하고 슬픔을 넘어 분노를 치유해야 할 것이다 부모들은 하늘을 보나 땅을 보나 눈물이 앞을 가릴 것이다.
지금이라도 법과 질서를 세우고 지켜야 할 매 뉴월을 점검하고 무너진 민심에서 治國安民기대해도 될까? 모든 것이 혼란스럽기만 하다.
남원언론문화재단 사무총장 조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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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24 13:13: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