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2선거구 이윤모 도의원 예비후보는 “지난해 기준 고용률이 55.4％를 기록한 전라북도의 열악한 경제활동 지표를 보고 마음이 무거웠다”며 “경제활동 참가율도 56.5％에 그쳤고 그 중 비정규직이 40.9％를 차지한다는 자료는 일자리 창출이 얼마나 시급한 현안인지 반증하는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지역의 현실을 간과한채 보여주기 식의 정책을 추진하는 것은 예산을 낭비하는 무능한 행정의 답습”이라고 지적하고 “지역에 맞는 산업경제 시스템을 조율하고 그에 따른 일자리 창출 방안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후보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 자생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 브랜드 강화 ◆청년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블루펀드’조성 ◆여성의 사회 참여를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모두의 학교’ ◆노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실버네트워크’ 등 일자리 창출 5대 정책을 강조했다.
한편 이 후보는 “지역 경제의 초석은 지역민의 활발한 경제 참여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하고 “지역에 맞는 상호보완 정책을 계속 개발하여 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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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10 11:46: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