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조금, 행방이묘연한 뭉칫돈혈세의 행처는?
시 관광발전협의회 보조금을 자체부담금이50%라고 발표 수사로 밝혀야
남원시가 2021년에 이해가 어려운 과다한 보조금의 집행내용과 정보공개 발표가 남원시의회의 느슨한 행정사무감사와 심의위원들의 연결의혹제기로 시행정이 도마에 올랐다.
시는 남원시관광협의회에 “2021한복문화주간”사업비로 2억2000만원을 보조결정하고 2억1500만원을 집행했고 “2021한복문화 지역거점”사업에 2억 등 이해하기 어려운 커다란 금원을 한복과 관련 4억1500만원을 시 관련단체 남원시관광협의회에 민간경상보조금으로 집행했다.
남원시는 정보공개발표에서 “2021한복문화주간”의 사업비는 세부사업 명을 한복분야 육성지원 사업으로 발표했지만 보조비목별 총괄명세로는 ‘업무추진비’ ‘일반수용비’ ‘임차료’ ‘일반용역비’로 되어있어 “2021한복문화주간”보조금사업으로서의 매칭이 어렵다.
또한 “2021한복문화 지역거점”사업비는 세부사업 명을 한복분야 육성지원 사업으로 발표했지만 보조비목별 총괄명세서에서는 ‘일반수용비’와 ‘일반용역비’로 “2021한복문화 지역거점”사업과는 거리가 있고 누구도 쉽게 인정하기 어려운 자금운용발표로 보인다.
더욱 이해하기 어려운 점은 두 개의사업 공히 보조금이 1/2이고 자체부담금이1/2로 합한 금액을 보조금으로 표시하고 있어 시가집행한 보조금의 절반이 공중에 뜬 셈으로 자체부담금의 출처와 누가사업비를 냈을지 이해가 어려워 특별한 조사와 확인이 요구된다.
또한 남원시가 관광발전협의회에 관광발전을 위해 사용하라고 민간경상보조금으로 2021년 한 해 동안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4억2000만 원등 지원한 금원은 11억3680만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지원했고 매년 관광발전협의회에 민간경상보조 사업비로 혈세예산을 퍼 부어도 남원시의 관광발전은 거꾸로 가고 있는 느낌이다.
한편시민H씨는 “한복을 핑계로 시민에게 돌아가야 할 혈세예산을 특정단체에 시민누구나 이해하기 어려운 명분과 구실로 예산을 낭비한 것 아니냐고 불만을 토하며 옛날 군인들이 궁궐에서 입었던 화려한 옛날식 군복을 한복이라고 전시한 일이 있다며 그동안 혈세가 투입돼 제작된 한복들을 누가 보관하는지 행방을 알 수 없다며 정상적인 한복문화가 정착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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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10 09: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