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흥성 민선2기 남원시체육회장 취임식 성황리 개최
류흥성 민선 2기 남원시체육회장 취임식이 지난달 28일 춘향골체육관에서 최경식시장, 전평기의장을 비롯해 체육회 임원, 기관단체장, 종목단체장, 시군체육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과 함께 성황리에 진행됐다.
취임사에서 민선 2기 체육회장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체육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모든 시민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각종행사 및 생활체육 프로그램 홍보와 체육단체 소통 채널을 강화해 "남원시 체육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류 회장은 남원시 금지면 출신으로 유소년시절 엘리트 배구선수로 활동한 체육에 남다른 소질을 보여 왔음을 회고하면서, 그동안 현직에 있으면서도 꾸준하게 테니스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도 도민체전 남원시 대표선수로도 활동을 이어왔던 스포츠맨이다.
류흥성 회장은 남원시 총무과장, 금지면장 시민소통실장, 경제농정국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했으며 평소 운동을 좋아하는 스포츠 맨 으로서 "마지막 봉사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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