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 마 선 언 문 -
"천만 문화관광도시 남원, 예산 1조원 시대를 열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저는 남원의 아들로서, 행복도시 남원을 향한 시대적 소명을 이루기 위해 남원시장선거에 출마합니다. 남원에 뼈를 묻겠다는 단호한 의지와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겸손한 마음으로 오직 남원의 발전과 지역사회통합을 위해 뚜벅뚜벅 걸어가겠습니다.
오랜 역사 동안, 남원은 영호남을 잇는 지역의 중심이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오늘 날 남원은 전북의 변방으로 밀려나고 있습니다. 지역의 특성에 맞는 정책들은 찾아보기 어렵고, 중앙정부와 전라북도의 발전정책에서도 소외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자리가 줄어들고, 자영업이 위축되는 경제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지역의 역량을 결집시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나가야 할 새로운 리더십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명령하는 권위적 행정, 보여주기 식의 탁상행정이 아닌 시민과 함께 하는 소통의 행정이 있어야 합니다. 개인의 정치적 성공이 아니라 우리가 더불어 살아가고 있는 남원을 위해 고민하고 헌신할 남원 전문가가 일해야 합니다. 소수의 몇 사람만이 아니라 8만 6천여 명의 주민과 1천 5백여 명의 남원시 공무원들의 우수한 역량을 담아낼 수 있는 새로운 그릇이 필요합니다.
남원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정직하고 바른 시장이 되겠습니다. 남원에서 자라, 시민 여러분과 함께 살아 온 제가 이제 행정수장이 되어 지역 주민, 선후배 동료들과 함께 손을 잡고, 지혜를 모아 시민이 행복한 남원을 이루기 위한 새로운 그릇이 되겠습니다.
저는 3천억원에 이르는 지리산 통합문화권사업을 기획 · 입안한 장본인입니다. 전주시 전통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과 남원시 4개 국장직, 부시장을 수행한 풍부한 ‘경험’, 최장수 전라북도 감사관의 ‘안목’, 전북도 일본동경사무소장의 ‘견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과 안목, 견문을 활용하여 남원을 제대로 아는 ‘남원전문가’, 풍부한 행정경험을 가진 ‘행정전문가’로서 일하고 싶습니다.
남원을 역사문화와 자연환경이 함께 숨 쉬는 지리산권 특별시로 발전시키겠습니다. 특화된 음식문화관광도시로 조성하여 1000만 관광객시대를 열겠습니다. 100세 시대를 선도할 건강복지도시로 조성하여 인구 10만의 평생행복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고소득 친환경농업도시로 육성하여 1만명 부농시대와 남원시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어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남원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저의 꿈, 우리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손을 마주잡고 함께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모든 분들의 건승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2014년 3월 18일
남원시장 예비후보 강 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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