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천에 시내에 춘향제가 언제부터 한다고 알리고 있던데. 작년보다 15일이나 앞서 벛꽃이 전국을 덥고 있다는 방송을 들으면서 춘향제가 걱정이 되어 한마디 하고 싶다.
지구가 온난화로 점점 뜨거워 지거나 추워진다는 현실을 접하면서 겨우 어럽게 4월달 행사로 추진하던 춘향제를 선양회장단의 강력한 의견이 받아들여져 5월달로 넘어가 버렸는데?????
참으로 안타갑다 아무런 대책도 없이 시민들의 생각이라고 역어 변화된 과학적 근거를 무시하고 시청 관계자들을 압박하는 회장단의 횡포는 누구를 위하고 있는지 참으로 안타갑다.
이왕이렇게 된바에 불미스러운 사고없이 조심스럽게 행사를 준비하고 추진해 주기 바란다.
나도 이사…
당장 눈앞에 펼펴저 있는것만 생각하는 것은 '이사진'씨가 아닌가 합니다.
말씀중에 "역사와 전통"을 보자면 귀하말씀이 맞지만, 말씀중에 "현실과 미래"를 보자면 당초계획대로 4월말 그것도 주말로 딱 정해서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것을 결정했던 사람들이 하루아침 하투장 뽑듯이 결정한 것이 아닐게지요. 설령 선양회의 요청이 있다하더라도 앞뒤를 재서 심사숙고해서 결정해야 할 사람은 누구인지는 몰라도 시중에 비난의 여론이 상당합니다.
이사진
걱정시민님!
춘향제 행사가 벗꽃이 필때 했으면 좋겠다는 심정은 이해합니다.
물론 벗꽃이 필때 하면 더욱 좋겠지요.
하지만 당장 눈앞에 펼쳐저 있는것만 생각할수가 없습니다.
그동안 몇차례 행사일정을 변경해 봤지만 일장일단이 있었습니다.
하여 많은 고민끝에 이번에는 역사와 전통 현실과 미래를 보고 행사일정을 조정한것이니 널리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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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31 20:52: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