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농가수익 보장이 남원경제의 초석"
남원시제2선거구 이윤모(49)도의원예비후보는 지난 10일 관내 노지 및 하우스 농가를 방문한 후 안타까운 농업 현실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농업은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초석이다. 농사의 성패야 환경적 변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하지만 농가의 안정적 수익 보장은 효율적인 보조금 관리 등을 통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며 “올해 금지면의 감자농사만 하더라도 최악의 수익을 냈다. 고생한 농민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치유할 수는 없겠지만 위로가 될 수 있는 현실적인 조례나 지원책이 개발되고 지속적으로 개선되어야만 한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유통업에 종사하다보니 지역 실물경제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우리 지역의 농축산물 소비 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후보는 “농가의 수익이 안정된 후 거시적인 지역 경제를 논해야 한다”고 말하며 농업 정책 개발과 개선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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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10 20:2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