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가 준 교훈
1) 花無 十日 紅 이요 權不 十年이라는 교훈을 또 일깨웠다.
민주 대한 민국 수립후 60여년간 우리남원에서는 아직 까지 이 원칙이 지켜젔다는 점을 정치 지망생들은 유념해야 할것이다.
그 이유가 무었일가 ?
매일 선거 운동을 하고 다니던 3선 도의원이 낙마했고 , 틀림없이 당선될거라고 장담하던 3선 S시의원한분이 낙마 하고야 말았다.
근본적 원인으로는 자기 자신들에게 있다 할것이고 아무것도 모르는것 같은 어리석은 시민들 같지만 사실은 그 시민들 가슴에는 하나님이 존재한다는것을 깨닫게 되었다.
절묘하게 표를 안배하여 당락을 정해준 솜씨야 말로 하나님의 작품이 아니라고 누가 말할수 있을가?
당선자나 낙선자나 자기 자신을 뒤돌아 보면서 모든것은 "내탓"임을 깨닫고 이정도의 응징밖에 안준 하나님께 감사를 돌릴줄 알면 여생을 무난히 살아 갈것이다.
2) 유권자의 30%는 아직도 무조건 "당"이라고 찍는 사람들이 있고 ,다음 30%는 변화를 기대하는 층들이었으며 나머지 30%는 무관심한 현상으로 표출되었다.
당선자라고 자만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할것이다.
자기에게 꿈이나 희망을 거는 사람들의 표심이 아니라는 점에 유념해야 한다.
자기를 원치 않거나 반대한사람들이 65%나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것이다.
오히려 낙선자에게 던진 표심들은 그곳에 희망을 걸었던 마음들이라고 볼수 있다.
이제 날이 갈수럭 시민들은 "당심" 이라는것에 연연하지 않게 되어 갈것임을 깨달아야 할것이며
이미 민주당(연합) 에대하여 노골적으로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아젔음을 알아야할것이다.
그리고 그 마음들은 지극히 옳은일이며 시민들을 무시하는 당이나 정치인은 끗장을 내야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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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08 09:36: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