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原城 사적 제298호를 파괴하던이 이제는 성안성터를 파괴하고 있는 현장 주변의는 엣날 기화조각등 청동기시대 그릇등이 비로인하여 출토되어오고 있다고 하나 전북 남원시 금지면 성안산성 주변유적 현재의 성터는 파괴하고 있다, /천하무적
전남 곡성읍 동산리에서 섬진강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위치한 아담한 동산정을 둘러보고 걸어온 길 되돌아, 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의 금金 자와 전라남도 곡성군의 곡谷 자를 따서 지었다는 금곡교로 향한다. 금곡교로 가는 길에 어느 풍류객의 지었다는 <순자강 배 위에서>시를 떠올려 본다.
금곡교(곡성읍쪽)에서 서북쪽을 바라보니 고리봉 줄기가 운무에 쌓여 더욱 신비롭기만 하다. 남원시 금지면의 진산격인 고리봉 줄기는 섬진강에 이르러 멈추는데 그 끝나는 지점의 금지면쪽 산정에는 삼국시대때 쌓은 성안산성이 있고 그 앞쪽 낮은 산자락 끝엔 기묘제현 수필과 기묘제현 수첩의 주인공인 안처순 선생을 기리는 영사정이 있다. 특히 영사정에서 주변을 둘러보면 섬진강은 물론 금지벌판과 멀리 지리산 연봉들이 눈에 들어오는 전망이 매우 뛰어난 곳에 자리잡고 있다. 영사정에서 성안산성 가는 길에는 삼국시대의 고총이 자리잡고 있다.
성안산성은 남원서쪽을 방어하는 군사적 요충지로 당시 가야와 백제가 다투었던 만큼, 그 무렵에 조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산성은 택내리 성안마을 북쪽, 200여미터 산 정상부에 위치하고 있다. 산성 위에서 내려다보면 금지면의 넓은 벌판과 순자강鶉子江과 남원시 대강면과 곡성읍 입면과 옥과면에서 흐르는 섬진강이 시야에 들어와 군사 방어상 중요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중으로 축조한 산성으로, 산 정상부에 테뫼식산성(산 정상부를 둘러싸고 쌓은 산성)이 있고, 산의 8부 능선에 또 하나의 포곡식산성包谷式山城(성 내부에 계곡을 포용하고 있는 형태로, 능선을 따라 성벽을 축조한 산성)이 있다.
외성外城은 큼직한 돌을 정으로 다듬어 쌓았으나 내성內城은 비교적 작은 자연석으로 쌓았다. 외성과 내성이 같은 시기에 축조되었는지 혹은 서로 다른 시기에 축조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외성 주변에서 기와편과 토기편들이 수습되었는데 기와편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건물이 세워졌던 것으로 추정된다.
금곡교는 6.25때 폭격을 맞아 보수했다는 옛날 다리와 지금 자동차가 오고가는 다리가 함께 놓여 있고 멀리 고리봉줄기와 동악산 줄기 사이로 전라선 철교도 보인다,
새로 생긴 금곡교에 박혀있는 표지판에는 1989.6.21일 공사를 시작해 1990.12.30일 완공했고, 길이는 440미터이고 폭은 12미터라는 다리의 이력서가 적혀있다. 금곡교를 너머 하도리에 도착한 시각은 10시 16분이다. 곡성읍의 장선리와 동산리를 둘러보고 오는데 무려 두 시간이나 걸린 셈이다.
1800년대 중엽 이후에 발간된 것으로 추정되는 풍수서적《손묘감결》(남원혈, 南原穴)에 보면, "남원 동쪽에 효심이 크고 순한 혈이 맺혔다. 국사였던 북우(北迂)가 노래 하길, '토지신이 땅을 높고도 순하게 만났으니/세상에 문관과 무관이 함께 배출될 것이다/하늘을찌르니 산들이 일자문성으로 연이어 있으니/백자천손은 의심할 바가 못되네' 하였다
세전마을에는 요천寥川과 순자강鶉子江이 동서로 놓여 전라남도와 전라북도의 도계를 이루고 있다. 그런 가운데 금지면과의 경계를 이룬 요천蓼川과 그리고 수지천인 조천棗川 등이 마을 앞에서 이르러 합수合水되어 남원팔경南原八景의 하나인 순강귀범鶉江歸帆의 절경을 이루고 있다.
북쪽 성벽은 그대로 있으나 앞쪽은 파괴 되어버렸다,
더욱이 남원의 유일한 섬인 고도姑島(속칭 딸섬)가 강물 가운데 우뚝 솟았는데 이 주변에서 정유재란 직전에 권율 장군權慄將軍이 수천 명의 군사가 훈련하던 장소로 사용되어 일명 순자진도鶉子津島라 하기도 한다.
나룻배는 줄배였고 한 대가 있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강 건너 장선리는 지붕에 청색 페인트가 칠해진 집 앞이 그쪽 배터였다고 일러준다. 당시의 줄배는 현재 섬진강 마지막 줄배라고 불리우는 곡성군 호곡리에서 침곡리 가는 줄배같은 게 아니었을까 짐작된다. 문헌에도 나루터의 흔적이 보인다.
《한국지명총람함》과《금지의 서광》의 <하도리 지명유래>편에, 장선 다리목(나루)은 도촌(섬몰, 하도) 동쪽 섬진강가에 있는 나루터로 전남 곡성군 곡성면 장선리로 건너 갔다고 한다
나루는 1951년에 금지와 곡성을 연결하는 옛금곡교가 놓이기 전, 남원과 곡성을 잇는 강변 양쪽에는 나룻터가 있었다. 귀석리에서 곡성 신기리 새터로 가는 곳에는 진터들나루터, 하도리와 곡성 장산리 가는 곳에는 장선다리목(섬나루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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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터가 있던 곳에서 져산으로 올라가면 고리봉으로 오른곳의 천만리 장군 묘가 자리하고 있다,
남원을 흔히 ‘천부지지天府之地 옥야백리沃野百里’라 불리우는 것은 바로 천부인 지리산을 포함해 요천의 물 때문에 그 별칭이 생겨난 것인데, 요천의 물은 바로 옥야에 해당한다. 물을 댈 수 있는 농토가 백리나 펼쳐져 있다는 말이 바로 옥야백리 아닌가. <요천이라는 물길의 힘>은 바로《산경표를 위하여》에 실려있는데, 이 글을 통해 요천이 사람들의 생활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 알아 본다.
청동기시대 그릇과 기화 조각등은 비가내려 씼겨져 내리고 있다,
성터 주변으로 인도가 생기면서 엣날 기화 조각등이 발견 되었으며 무었때문의 엣 성터를 허물고 자동차가 올라갈수 있도록 만든 이유가 뭔지 궁굼하다,
사실 이 글은 요천의 발원지인 지지리에 해당하는 글인데, 여기서 먼저 얘기하는 것은 아마도 마음은 벌써 지지리에 가있는 것은 아닐까.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순자강은 강폭이 한강처럼 700m나 되고 99곡의 물이 합류된 약수물이라 하여 넓은 백사장에는 예로부터 남원과 곡성지역은 물론 인근주변지역의 민초民草들이 여름철이면 강수욕장으로 삼복더위를 식히던 곳이며, 은어 잡이가 삼복三伏더위를 전후하여 절정을 이루었는데 은어 잡이는 물놀이와 함께 하기에 안성맞춤이었다. 은어는 담백한 맛이 풍부하여 은어회銀魚膾로 더욱 유명하였고, 임금께도 진상한 진상품進上品이었다.
장비로 성터를 허물어버렸으니 성벽의 쌓은 돌들은 무너지고 말았다,
세 강이 합류한 강심에는 수심이 매우 깊어 옛날 남해안 하동포구河東浦口에서 소금과 어패류를 싣고 순자강鶉子江을 따라 소항溯航하는 각종 배들이 내륙 깊숙이 들어와 짐을 풀고 다시 석양빛을 받으며 하동포구로 귀항하는 황포돛배의 모습은 흡사 중국 동정호洞庭湖의 등왕각 아래 일엽편주가 떠 있는 것처럼 아름다웠다고 하는데, 이와 같이 아름다운 경치로 인하여 이 곳은 예로부터 시인묵객詩人墨客들이 뱃놀이船遊를 즐기던 곳으로 많은 시운時韻을 남겨 순강귀범鶉江歸帆이라는 남원팔경의 하나로 전해온다." 는 이채로운 얘기를 들려준다.
문화재는 발굴조사도 하지 않은체 성터를 밀어버리고 길을내는 이곳은 현재의 이곳은 발굴조사가 필요할 실정임니다,
南原웁성 사적 제298호 성터성벽 돌은 요천수 내가의 재방을 쌓은대 쓰고 비석이나 석돌은 땅속의 묻혀버리고 께지지 않는 석물은 광한루원 명승 제303호 주변 됬쪽 대나무 밭의 새워두었으며 남원 성터도 파괴되었버리고 또다시 금지면 성안성토도 파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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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28 06:1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