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조직폭력배들은 '무법천지, 안하무인, 브레이크 터진 똥차'인가..?
조폭 두목들의 영역은 어디 까지인가
이들이 무법 천지로 행동하고도 처벌도 받지 않고 재산 축적과 사업 승승장구는 이유가 있었다.
조폭과 결탁된 전직 형사팀장 U씨와 모기자가 그들과 유착되어 뒤를 봐줬고, 각종 사업도 개입되어 허가를 내는데 일조했다는 제보를 받고 확인에 나섰다.
남원에서 활동중인 조직폭력 계보는 한가족파(두목S씨), 솔벗파 (자칭두목 N씨)로 둘로 나눠 활동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의 조직 중 일선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이들도 있지만, 두목급과 행동대장급 일부는 약 37년 전부터 음양으로 조직을 이끌어 오면서 온갖 불 탈법을 밥 먹듯이 해오고 있었다.
21일 새벽에 제보해온 내용은 일반인들은 상상을 할 수 없는 탈, 불법을 자행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제보자의 말에 의하면.....
솔벗파 두목으로 행세하고 있는 N씨가
약 30여 년 전부터 '상습도박, 태양광, 불법개발'에 관여해 수백억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산면 신계리 405-1번지 일대 임야와 과수원을 주택지로 개발하여 분양할 목적으로 과수원과 임야로 되어 있는 약 10,000여평을 십 수억원에 매입해 불·탈법으로 토사를 반출하고 2차로 변경하여 주택 개발을 목적으로 약 100억의 차익을 노리고 불법으로 토사를 무단 반출 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지난 21일 새벽에 현장을 확인해본 결과 허가 절차나 의무사항 등이 지켜지지 않고 허가 내용과 전혀 관련없는 개인사업장으로 불법 반출이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제보자는
솔벗파 두목 N씨가 수년간 태양광 사업을 하면서 부터 관피아들과 유착하여 지속적으로 불법을 저질러왔고, 유착 관계자들에 의해 원상 복구를 하지 않고도 합법 처리를 해줬다고 주장했다.
이번에 자행한 신계리 임야의 불법토사반출은 솔벗파두목 N씨, 기자, 전직경찰U씨가 개입되어 있었으며, 현직에 있을때는 단속정보와 도박장 급습까지도 모두 U씨가 뒤를 봐줬다며 두목N씨와 함께 활동했던 따까리가 제보하며 실토했다.
신계리 과수원 토사반출허가는
농어촌 공사나 농업기술센터, 남원시 공사 등, 기관이나 공공의 목적으로 사용 되어야 할 골재를 조폭 N씨와 그 일행들은 개인사업장인 광치동에 위치한 A산업 골재업장으로 반입하고 있었다.
반출된 물량도 수만t에 달해 형사 고발은 불가피하고 불법 반출 토사는 제 위치로 원상 복구 되도록 조치를 해야 하며 편법으로 받은 허가도 취소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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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벗파 N씨뿐 아니라
한가족파 두목 S씨는 그동안 경악을 금치 못할 일들을 저질러왔음에도 아무런 처벌이나 제지를 당하지 않고 십 수년을 두목 자리를 유지하며 조직 관리를 하고 있다.
S씨는 산동면 석산 골재사업에 투자한 괸계자처럼 등록해 놓고 십 수년을 해결사로 뒷일을 봐주고 매달 수 천만원씩의 자금을 조달 받아 온갖 불·탈법을 저지르다 문제가 생기면 해결사로 일해왔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제보자의 말에 의하면 S씨가 모시고 있는 석산의 실지오너는 익산에서 건달 생활을 하며 형사 처벌을 받는 자이며, 또 다른 사건으로 피신을 하고 다니다가 남원으로 들어와 '남원 산동면에 위치한 00마을 임야를 임대'해 석산개발로 허가를 득해 그동안 한가족파 두목인 S씨와 20여 년 동안 천문학적인 부당 수익을 챙겨, 그 오너는 문어발 사업체를 5개로 늘려가며 뱃속을 채우고 있다고 제보자는 주장했다.
이들이 운영한 문제의 석산을 확인한 결과 두 군데 모두 석산 인근에는 약 18년동안 골재를 선별하고 남은 '슬러지와 오니'등 환경 쓰레기 수백 만 톤을 18년 동안 쌓아 놨다가 불법으로 깊게 지하로 파 먹은 땅에 매립하고, 일부는 시내 일원에 농지에 반출하여 매립해버리고 나머지는 산으로 위장하여 그대로 방치해 놓고 그 위에 기계를 설치하여 석물을 선별 작업하여 외부로 반출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S씨는 바지사장을 하면서도 별도의 사업으로 주류사업에 관여하고, 아파트 땅 매입에 관여, 고물장사들이 하는 철물경매나 공매까지 관여해 십 수억을 챙겼으며 각종경매입찰관여 등 이권에 관여해왔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권력 기관의 민간 봉사단체의 중직에 있는 이종 형의 보호에 의해 장기간 보호를 받으며 사업 확장을 해온 것이라고 말한 제보자는 보복이 두려우니 절대적 신변 노출을 하지 말아달라고 여러 차례 부탁을 해왔다.
남원시는 위와 관련한 토사 불법 반출에 대해 "불법을 확인하고 1차로 작업 중지를 시켰고 사실조사를 해 추후 조치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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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4 00:01: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