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원예농협 조합장 재선거에 김용현(58세)씨 당선!!
11월 13일 실시한 전북 남원원예농협 조합장 재선거에서 총 3명이 각축을 벌여 김용현(58세)가 616표로 당선됐다.
지난달 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에 확인한 결과 10월 30일 오후 6시 남원원예농협 조합장 재선거 후보자 등록자는 김용현(58세) 전) 남원원예농협 전무, 김용범(59세) 전) 남원원예농협조합장 직무대행, 이원봉(59세)농원운영자 총 3명이 등록했다.
등록 후보자들은 31일부터 선거운동에 돌입하여 13일 재선거를 실시하여 김종현 후보가 616표로 압도적인 차이로 당선됐다.
이번 재선거는 지난해 3월 13일 열린 제2회 전국 원예조합장 선거에서 전)남원원예농협 조합장 이정기(61세)가 당선됐으나 이당선자가 선거와 관련하여 조합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되어 재판에서 당선무효형이 확정됨에 따라 실시됐다.
김용현 당선자는 그동안 근면성실 모범적인 업무능력을 보여왔었고 시민들의 여론과 조합원들의 예측대로 당당히 당선되었고, 투표 총 925표 중 김용현 후보가 616표, 김용범 후보 205표, 이원봉 후보 100표, 무효표 4표 이다.
[지리산고향뉴스/박태연·최영 기자][사진제공=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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