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운봉면 여원재길 빗길에 추락·사망사고 발생!
지난 6일 오후 7시 53분경 5t 트럭으로 포크레인을 싣고 남원시 운봉면에서 이백면 양가리 방향으로 이동 중이던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고자는 50대 A 씨로 군산시에 거주 중이며 이백면 양가리 102번지 지점에서 빗길운전에 의한 커브 길에서 장비의 중력에 의한 쏠림 현상으로 길옆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추락하여 차량 밖으로 튀어나와 현장에서 목숨을 잃었다.
남원경찰서 지구대와 사고처리반, 남원소방서 119 구조팀은 접수 즉시 5분 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사고수습을 하였으나 신체 손상이 너무 심해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자세한 사고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
[지리산고향뉴스/박태연·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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